글 수 359
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오늘은 용서에 대해서 묵상했습니다.
정말 불가능한 일을 이야기 하십니다
용서를 한번도 아니고 490번이라 하라고
마태복음 18:21-35
또한 사울왕이 다윗을 미워하여 악한 영이 강하게 사울에게 임하여
결국은 손에 들고 있는 창을 던집니다
그의 분노의 감정이 극으로 폭발한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는 우리로 힘들게 하는 사람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분노의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들에게 주님은
천국을 이야기 하십니다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다..
결산은 어느 시점의 상태가 마이너스 인가 플러스 인가를 보게 하는 것입니다
본문의 내용을 읽으면서
천국은 빚을 진 사람들이 넘쳐나는 곳이구나
탕감을 받은 자들이 모이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내 주변에 빚진 자들을 보게 하십니다
직장의 빚
돈의 빚
격려의 빚
칭찬의 빚
음식의 빚
휴식의 빚
이런 빚을 지고 살면서도
내가 잘나서 오늘이 있는 것 처럼 살고 있는 내 모습
용서하지 못하는 자가 세상에서 당연한 자이고
정상적인 모습니다.
그러나 천국이 내 소망이며
천국의 우리의 내일이라면...
오늘도 그 천국 때문에 용서하기를 원하시는 주님 앞에
내 자신을 내려놓습니다
주님 오늘도 내게 붙여준 사람들을 품을 수 있도록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