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오늘 말씀은 창세기 21:1-21절 말씀입니다
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사라를 돌보심)
2.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행하심)
3. 결국 이삭을 낳습니다
그리고
이스마엘이 이삭을 놀림에 따라
사라의 분노가 넘쳐서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으라고 요청합니다
이점은 이 감정은 이해가 되지만
자신의 아이디어를 내어서 하갈과 아브라함과
동침하게 해서 아들을 낳았는데
이제는 멸시와 모멸감, 놀림은 인정할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쫒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이에 아브라함은 매우 근심합니다
이스마엘도 내 자식인데
어떻게 내쫓을 수 있는가?
이점까지는 이야기가 이해가 된다
그런데
이후부터는 좀 어렵게 느껴진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고 하신다
왜 이런 말을 했을까?
저 같으면 내가 가장이니까 잘 조정해 보지 라고 했을 테데
정의롭고 공 의로우신 하나님이 이 결정에 동의 하신다
잠잠하지 않고 동의 하시는 모습
왜? 왜?
잠시 생각해 보니 하나님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간다
살리려면
우리 인간의 감정은 언제나 살리는 쪽 보다는 죽이는 쪽으로 가고 있다
그 예가
아브라함이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보낼 때 했던 행동이다
아버지로서 떠나가는 이스마엘과 하갈을 위해서 겨우
떡과 물 한 가죽부대 밖에 줄 수 없었겠는가
양과 낙타와 하인들과 함께 보낼 수는 없었는가?
결국은 물 한 모금 먹고 죽으라는 액션이었을 것이다
이것을 조장한 것도 사라일것 같다
우리는 이렇게 악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둘을 다 살리게 위해서
사람이 주지 않았던 것을 주시면서
그들의 울부짖음에 응답하신다
오늘도 내 삶에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지만
다 이해할 수 없지만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그것이 내 삶에 이루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