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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약속과 영광, 그리고 오늘의 헌신

주옥같은 말씀들로 가득찬 고전15장 말씀을 3주간에 걸쳐 풍성하게 나누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깊은 관찰과 실제적인 간증으로 참여해주신 순장님들 한분한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섬겨주신 서동옥순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시간관계상 모든 내용을 전부 기록할 수 없어 핵심되는 나눔만 남기게됨을 양해바랍니다.

 

ㅁ 문단나누기 

       (1~4절) 부활은 성경대로 믿어야 한다

       (5-11절) 부활의 증인들

       (12-19절) 죽은 자들의 부활

       (20-34절) 부활의 미래와 현재 (20-28 예수님의 부활은 나의 미래다 / 29-34 예수님의 부활은 나의 현재다)

       (35-49절) 몸의 부활

       (50-58절) 부활의 영원함    

 

ㅁ 관찰 및 해석, 적용

l      1-8절         복음(부활)에 대한 감격

                           - 바울은 받은 것을 먼저 형제들에게 전하였다(3절)

                           - 내게도 보이셨다 (8절) 우리 각자에게도 임한 부활의 체험으로 부활의 증인으로 살길 소망한다.

l      9-10절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

                          - 세상사람들과 달리 믿는 우리는 부활이 믿어짐에 감사한다

                          - 나의 허물과 죄에도 불구하고 인내하심으로 이제까지 은혜로 인도하심에 감사한다

l      20-22절     나 한사람의 중요성

                           - 아담 한사람으로 모든 사람이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은 것 같이

                             직장내에서 나 한사람이 중요하며, 나부터 변화되어야겠다

l      20-22절     날마다 죽노라

                           - 바울은 실제적인 죽음의 위협속에서도 때마다 날마다 위험을 무릎쓰며 복음을 증거하였다

                           - 우리는 날마다 헌신하고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대단한 것을 하기보다 오늘 주님께서 부탁하신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l      23절          부활의 약속을 현실감있게

                           - 본문 구절은 요한계시록 말씀과 그대로 일치함을 보며 부활이 실제적인 약속이므로, 그것을 현실감있게 붙들어야겠다

l      35-37절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 어떻게 부활의 영광에 이를수 있는지 질문에(35절), 뿌리는 씨가 죽을 때에(36절) 썩을 것으로 심을 때에(42절)로 답변

                           - 한알의 썩은 밀이 되어 영광을 얻으신 주님처럼, 부활을 사모하는 자로서 또한 십자가의 삶을 살도록 해야겠다

l      57-58절     부활의 현재형과 우리의 각오

                           -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부활에 있을 승리 앞에 부활신앙을 따라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이미 승리를 보장받았다

                           - 믿음의 선진들처럼 부활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때 현재의 기쁨으로 가질 수 있으며, 대가지불의 삶을 살게된다

                           - 부활은 굉장한 일이다! 60년 헌신하여 하나님께서 주실 부활의 상급과 영광을 생각할때 기대된다!

 

ㅁ 간증 및 적용

l      (선성관) 고난주간 부활의 영광을 생각하며 십자가를 질 수 있는 믿음을 배우고 경험하였다.

 회사산행과정에서 전무, 부사장의 술권유를 거부하면서 심적으로 힘들었지만, 아침묵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붙들 수 있었다. 

l      (양승혜) 한사람의 수고의 중요성을 기억하고, 출산휴가전 남은 2개월동안 사무실 10명에게 복음을 전해야겠다

 l      (마정진) 바울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부활을 다양하며 구체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자연의 계시를 뛰어넘은 하나님의 권세에 감동된다

l      (유소영) 그리스도의 공동체안에서 천국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했다. 천국복음을 전파하길 희망한다. 

 

 

 

조회 수 :
21571
등록일 :
201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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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옥

2010.04.16
08:50:57
(*.217.118.222)

요약해서 올리기 어려우셨을텐데 핵심을 잘 정리하셨네요^^ 무엇보다 15장은 부활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확신과 감동으로 받아 들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함께 나눠 주신 순장님들의 적용과 삶의 간증을 통해 다시금 사역의 동기부여가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정진

2010.04.16
14:51:55
(*.38.130.253)

"나는 날마다 죽노라"

오늘 새삼스럽게 날마다 죽기를 각오하며 실제 그런 삶을 살았던 사도 바울이 깊이 묵상되어졌습니다.

물론 고린도전서를 쓰고 있는 당시의 현재진행형의 사도 바울!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럼에도 넉넉하게 감당해나가는 사도!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자연질서, 사물의 이치, 상식을 뛰어넘는 "부활"의 놀라운 능력을 경험케 하셨는가보다.

바울의 심정을 어찌알랴.

"부활!"

죽어야만 경험될 수 있는 그것!

그저 깊이 사모하면서 뒤따라갈 뿐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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