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자비를 구하는자는 승리한다
2011.09.06 09:48
마태복음24:20,24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이 점점 쉽지 않음을 깨닫는다. 주님을 알면 알수록 세상과 부딪친다.
자식을 잘 키우려는 것이 왜 잘못인가? 아니다. 그러나 주님은 세상방식으로 욕심으로 키우라고 하지 않으신다.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기 때문에 주님의 말씀을 잘알게 하고 그를 지으신 목적을 알게하여 키우라고 하신다. 기도하라고 하신다.
나는 주민이가 5살때 안검하수로 전신마취 수술을 받을때 이미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는 심정으로 올려드렸다. 그러나 아이가 자라면서 총명하다는 것을 알고 점점 욕심을 부리며아이를 내 계획대로 내 생각대로 몰아가기 시작했다. 그럴수록 아이는 내 손에 잡히지가 않는다. 사단은 내게 조금만 더 주민이를 조이면 더 잘될것이라고 속삭인다. 나는 그 유혹에 속아 아이를 점점 더 새장속에 가두었다.
하나만 더, 하나만 더 하면서 아이의 모자란 부분만을 계속 채찍질하였다.
그러나 나는 결국 주님으로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으라는 경고를 받았다. 내가 한 모든 것이 사단의 속임수에 빠진 것임을 , 내 욕심으로 아이의 날개를 다 꺽어버렸다는 것을 알려주셨다.
이제 나는 아이가 게임을 하여도, 아이가 지각을 하여도, 아이가 빈둥대도 평안하다. 이 상태가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주님은 경고를 하시고 또한 내게 자비를 베푸신다.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을 주시면 평강을 주신다. 할렐루야 ~~~~
또 같은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매일매일 주님께 충성하며 나아가기를 소망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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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고 부터 갈팡질팡 하는 제게 나침반이 되어주시는 주님, 그리고 순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