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확신이 구원을 보장한다는 말은 거짓 진리입니다.


오늘날 세례 받은 사람도 많고 성령 세례 받았다고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은 날로 많아진다고 하는데 정작 사회는 더욱 더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은 찾아보기 쉽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오늘날도 예레미야 선지자 시대와 다를 바 없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있는 저들에게, "돌이켜 회개하지 않으면 너희를 실로를 멸망시켰듯이 멸망시키리라" 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렘7:14, 26:6)
이러한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자 예레미아를 저들은 당장에 잡아 죽이려고 했습니다.
'다른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은 우리에게 평강을 예언하는데 왜 너는 자꾸 불안하게 멸망을 예언하느냐'
는 것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오늘날 예레미야가 이 땅에 다시 온다면 그는 동일한 말씀으로 교회를 향하여
'회개하라'고 외칠 것입니다.
그는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있으면서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살아가는 자들을 향하여 이렇게
외칠 것이 분명합니다.
"여러분이 돌이켜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여러분은 그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지옥에 떨어질 것이오,
 그러니 돌이켜 입술로 주님을 시인하나 행위로 주님을 부인하는 자가 되어서는 결코 안됩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딤1:16)

그리고 선택된 민족이라는 '선민사상'도 저들에게 죄 짓는 일을 부추기는데 일조했습니다.
(선민사상= 구원의 확신)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구원을 받도록 신에 의하여 예정되었고 그 어떤 것도 이 사실을 바꿀 수 없다고 믿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어떠한 유대인이라도 거절하신다면 불공평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들은 성전에 와서 "우리를 구원해 주셔서 감사하나이다" 하고 말했습니다.(렘7:8)
그리고 또 나가서 죄 짓기를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저들을 향하여 이렇게 꾸짖고 있습니다.

"너희가 도적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의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좇으면서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렘7:8)

자기는 하나님의 구원 받을 자로 예정되었다고 믿고 있는 신자들이 많습니다.
거기까진 좋은데 그 다음이 문제입니다.
"결국은 천국에 갈 텐데, 죄 좀 지은들 크게 달라질 게 있겠는가? 이미 나는 구원 받았는데 뭐" 라고 하면서
세상에서 담대히 죄를 짓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정되었다고 믿는 사람들에겐 천국 문이 너무 넓어 보입니다.
천국 가는 길도 매우 넓고 화려한 아스팔트 길로 보입니다.
구원 받기로 예정되었는데 굳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고 애쓸 필요가 뭐가 있겠습니까?
주님의 말씀과는 정반대입니다.

[너희가 그러고도 천국 갈 줄 아느냐! 김경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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