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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감동은 1등에 있지않고 사랑에 있습니다. 함께하는데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무엇을 주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데 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신 목적이 마가복음3장에 있습니다.
그 첫번째 목적이 '함께 있기 위함' 이었습니다
제자의 삶은 예수님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끝까지 함께하는 사람을 키워내는 것 이 제자도 입니다
예수님이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고 하시며 주신 최고의
축복이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겠다' 는 것이었습니다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이 최고의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 지극히 작은자에게 한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라고 하신 가르침은 함께 하는 삶의 가치를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입니다.
진정한 이웃은 아픔과 고통의 순간에 함께하는 사람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함께 있는 것 입니다.
- <한번 안아주세요> 중에서 -
P.S ) 요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컴퓨터 를 가르쳐 드리면서 많이 만나는데
노년을 이해 하고 인생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세월의 먼지에 쌓인 어두운 마음이 단지 누군가와 대화를 나눈 것뿐인데 밝아집니다.
어느새 시원하고 후련해집니다.
몸의 때를 씻기는 것보다 마음에 쌓인 먼지를 씻기는 것이 더 좋은 일인거 같습니다.
그렇군요~
끝까지 함께하는 사람을 키워내는 것이 "제자도"라는 말에 공감이 되군요
참 좋은 글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