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5(월) 하나님... 맞습니다. 맞고요~
2011.07.25 17:50
지난 토요일 월드컵공원 요트장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그 말씀이 오늘 본문과 겹치는 말씀이네요. 좋아라~
[누가복음12장 8~10절]
8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9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을 당하리라
10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오늘 32~33절 말씀과 통하네요. ^ ^
나는 항상,,, 언제나,,, 하나님을 시인하고 있는지...? 질문해 봅니다.
머리속으로는 " 하나님을 시인하고 있지...." 라고 바로 대답을 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에 꾸물꾸물 거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일을 할때,,,
사람들과 어울릴때,,,,
나는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챤입니다... 라고 말은 하면서도
하나님의 생각보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먼저 생각하고 결론 내릴때도 많았습니다.
'욱~' 하는 성질 - 내 안의 옛사람이 불쑥불쑥 일어나면 일어나는 데로 일을 처리하기도 하고
(저는 계속 저한테 합리화를 할 때도 있습니다)
직장안에서도 믿지않는 사람들과 똑같은 행동을 하므로 하나님의 의를 가릴때도 많았습니다.
하나님을 시인하고 내 십자가를 지고 간다는 것이
그냥 하나님을 아는 것만으로 안된다는 거죠.
최근 또 '욱'하는 성질때문에 옥신각신하다가 말씀속에서 느낀게 있었어요.
시시비비를 가리는 그 일이 내게 가치있는 일인지...? 하는 생각!
한마디로 'NO~' 였습니다.
이제 저에게 이렇게 묻기로 했습니다.
지금 하는 일이 시간을 투자할 가치있는 일인지...
이런 나를 보시면서 하나님께서 ^-^ 웃어주실지....
7월 마지막주의 시작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동행하심속에서 거룩한 하루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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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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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나눔 감사해요 항상 하나님을 전하려는 언니의 모습이 이뿌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