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맞는 진리(요8:48-59)
2010.02.09 06:18
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5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것도 아니어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58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돌로 치려고 합니다. 유대인이 듣기에 예수님이 불경스럽고 믿을 수 없는 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1.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않는다 2. 내 아버지는 하나님이다 3. 나는 아브라함의 조상이다 위에 말이 전부 진리가 될려면 예수님은 하나님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진리를 말했고,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사기꾼, 미친사람으로 여깁니다. 어떻게 보면 진리는 납득하기 어렵고 이해되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윤리적으로 판단되지 않습니다. 진리를 말하면 사기꾼이나 미친사람 취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진리는 또 거짓말로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말씀을 진리로 받아들이는 데에는 성령의 간섭이 있어야 합니다. 생활에 눌리다 보면 말씀이 버겁게 느껴집니다. 진리의 말씀을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매일 성령의 도우심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 대해서, 그 내용의 모순과 거짓됨에 대해 논리적으로 파헤친 책을 몇장 보았습니다. 수긍이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책은 곧 사라질 것이고, 성경은 영원할 것입니다. 진리는 이해될 수 없고 공격받을 수 있지만 영원한 것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과 또 그말씀과 함께 오늘도 시작됩니다. 할렐루야!!! |
주님! 진리이신 주님에 대한 체험이 필요합니다. 주님 말씀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을 떠나서가 아니라, 이 세상 속에서 영생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하시고, 이 세상 속에서 천국의 풍요를 체험하게 하소서!! |
1. 크신 주님앞에 마음 속의 근심 내려놓기 - 회사 여러 문제들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2. 육신을 제어하기 - 저녁 금식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6 | 돌을 든 유대인(요10:31-42) | 김진철(정동) | 2010.02.16 | 291 |
85 | 택함 받지 못한 유대인(요10:22-30) | 김진철(정동) | 2010.02.15 | 254 |
84 | 선한 목자(요10:11-21) | 김진철(정동) | 2010.02.14 | 312 |
83 | 양의 이름을 부르는 목자(요10:1-10) | 김진철(정동) | 2010.02.13 | 445 |
82 | 영의 눈을 뜨게 하시는 예수님(요9:30-41) [1] | 김진철(정동) | 2010.02.12 | 588 |
81 | 소경의 간증(요9:13-29) | 김진철(정동) | 2010.02.11 | 488 |
80 | 날 때부터 소경(요9:1-12) [1] | 김진철(정동) | 2010.02.10 | 470 |
» | 돌맞는 진리(요8:48-59) [1] | 김진철(정동) | 2010.02.09 | 415 |
78 | 자유케 하시는 예수님(요8:31-47) | 김진철(정동) | 2010.02.08 | 384 |
77 | 죄가운데서 죽다(요8:21-30) | 김진철(정동) | 2010.02.07 | 337 |
76 |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가(요8:12-20) | 김진철(정동) | 2010.02.06 | 370 |
75 | 두종류의 죄인(요8:2-11) | 김진철(정동) | 2010.02.05 | 427 |
74 | 엄청난 제안(요7:37-8:1) | 김진철(정동) | 2010.02.04 | 321 |
73 | 나를 좀 알아달라 (요7:25-36) | 김진철(정동) | 2010.02.03 | 527 |
72 | 나를 보내신 이의 말씀(요7:14-24) | 김진철(정동) | 2010.02.02 | 460 |
71 | 예수님의 때(요7:1-13) | 김진철(정동) | 2010.02.01 | 638 |
70 | 떠난 제자와 남은 제자(요6:60-71) [1] | 김진철(정동) | 2010.01.31 | 437 |
69 | 예수님의 살과 피(요6:52-59) [1] | 김진철(정동) | 2010.01.30 | 1049 |
68 | 만나와 생명의 떡(요6:41-51) [1] | 김진철(정동) | 2010.01.29 | 800 |
67 |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요6:30-40) | 김진철(정동) | 2010.01.28 | 549 |
요즘 QT를 하면서 조금 지루함을 느낍니다.
어떤 사건의 기록이 아니라 예수님의 자기 정체성을 계속해서 주장하는 내용 때문이지요.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께서 보낸 그리스도이며, 자기가 행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이 친히 보여주신 일이며,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가르침을 붙잡으면 진리를 알게 되고,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의 종교지도자들은 이것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화는 지루한 공방이 되고
이것을 보는 우리도 이 말씀은 참 어렵다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오늘 본문도 유대인들(유대인들 다가 아니라 그 중에서 일부인 유력한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네가 귀신이 들리지 않았으면 어찌 그런 소릴하겠느냐는 식으로 치부하고 네 정체가 뭐냐는 식으로 몰아 붙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예수님은 너희가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 분이 나의 아버지이신데 그분이 내게 영광을 돌려주신다. 아브라함도 내 때를 보고 기뻐하였다는 말을 함으로 저들은 예수님을 돌로 치려합니다.
사실 인간적으로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씀을 하시는 예수님과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유대인들의 지루한 공방을 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예수님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믿음을 가지게 된 것이 얼마나 큰 기적이요, 축복인가를 깨닫습니다.
사실 오늘날도 여전히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오늘까지 QT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내일은 또 다른 사건의 기록이 우리를 흥미롭게 할 것입니다.
여전히 우리에게 기적을 경험케 하실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복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