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3] 맹인에서 제자로
2011.08.23 10:04
마태복음 20:29~34
눈이 보인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를 눈이 보이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살아가는
우리들은 절실하게 체험하지 못하는 일인것 같다.
평생을 눈이 안보여 아무일도 할 수 없어 구걸하는 신세로 살 수 밖에 없었던 두 맹인은
두 눈으로 보는것이 가장 큰 소원이었을 것이다.
눈만 보인다면 하고 싶은 일도 많았을 것이고, 구걸하는 삶을 청산하고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기에 그들에게는 참 절박한 소원이었을 것이다.
그럴 때 들려오는 예수님의 소식은 그들에게는 유일한 희망이었을 것이다.
수 많은 불치의 병을 치료하셨다는 예수님은 그들이 기다리던 다윗의 자손 메시야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두 맹인은 눈은 보이지 않지만 예수님을 메시야로 볼 수 있는
영적인 마음이 깨어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소원하던 예수님을 만나고 두 눈이 보이게 되었을때 그들은 주저없이 예수님을
좇는 사람들이 되었다.
그들이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평생을 그렇게 눈이 먼 걸인으로서 밖에 살 수 밖에 없는 것처럼,
나도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평생을 죄 가운데 영이 죽은 사람으로 살다가 심판을 받을
존재였는데 긍휼하신 예수님을 만남으로 새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눈에 보이는 것들 중에 무엇을 좇아 살것인가?
세상을 좇아 살것인가? 예수님을 좇아 살것인가?
당연히..... 오직 예수, 예수님을 좇아 살아야지...
이미 예수님을 좇아 살기로 결단했으니 세상것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좇아
잃어버린 영혼들을 주님께 돌아오게 하는일에 평생을 변함없이 쓰임받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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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20:31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주님 때문에 나의 삶에 변화, 회복이 일어나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더욱 하나님께 이야기할 것을 말씀하신다
다른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 일이었다
무리들은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길에 조용할 것을 원했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이 옳다고 믿었다
하지만 맹인 두 사람은 더욱 소리 질렀다
예수님이 돌아보시었다. 만져 주시었다. 보게 되었다
내 안에 변화, 회복을 원하고 있다
더욱 큰 소리로 주님께 간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