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봉천내 강변도로(?)를  달렸다.

다행히 비가 그쳐 조성해 놓은 코스모스는 싱그러웠고 백로는 긴 날개를

펼치고 비상, 오리는 네다섯마리씩 가족단위 산책을 하고 있었다.

아름다움과 여유로움 그 자체였다.

다음주 부터 집중호우가 내린다고 하며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쌓아놓은 모래더미가

걱정된다는 뉴스가 생각났다.

요즘 이명박대통령이 사면초가에 몰린 듯한 느낌이다.

내가 뽑은 대통령이니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였다.

 

이 나라를 어엿삐 여겨 주사 대통령을 보호하시고 지혜주셔서

이 나라를 잘 이끌어 나가도록 날씨와 그 모든 것을 허락하소서

 

자, 어서 오십시요.

 

속히 보고 싶습니다.

 

복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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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7:30   :  너무 감격스런 찬양     -- 인도 :재권 형제

 

7:30 ~ 8:00   :  위로와 격려가 있는나눔,

                      힘있는  암송(하나님을 알아감),

                      섬기는 맘 충만한 중보기도 -- 인도 :김재권 형제

 

8:00 ~ 9:00   :  성경공부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길 

                       1권 그리스도 안의 생활

                        제1과 하나님은 당신을 돌보십니다. – 인도 :김창일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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