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봉천내 강변도로(?)를 달렸다.
다행히 비가 그쳐 조성해 놓은 코스모스는 싱그러웠고 백로는 긴 날개를
펼치고 비상, 오리는 네다섯마리씩 가족단위 산책을 하고 있었다.
아름다움과 여유로움 그 자체였다.
다음주 부터 집중호우가 내린다고 하며 4대강 사업으로 인해 쌓아놓은 모래더미가
걱정된다는 뉴스가 생각났다.
요즘 이명박대통령이 사면초가에 몰린 듯한 느낌이다.
내가 뽑은 대통령이니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였다.
이 나라를 어엿삐 여겨 주사 대통령을 보호하시고 지혜주셔서
이 나라를 잘 이끌어 나가도록 날씨와 그 모든 것을 허락하소서
자, 어서 오십시요.
속히 보고 싶습니다.
복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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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암송(하나님을 알아감),
섬기는 맘 충만한 중보기도 -- 인도 :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길
1권 그리스도 안의 생활
제1과 하나님은 당신을 돌보십니다. – 인도 :김창일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