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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성 뉴스레터 2호
7월5일은 역사에 길이 남을 날입니다
두산이라는 회사에 입사한지 13년만에 다시금 성경공부의 칼을 빼었습니다
그동안 신우회 활동을 하면서 기도모임도 가지고
성경읽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본격적인 성경공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존의 신우회예배(매주 수요일)가 있기 때문에 성경공부의 필요성을 모르는 분들사이에서
성경공부를 인식시킨다는 것은 그리 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성장을 했다고 느끼는 것은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것이 하나도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입니다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이야기 하시는 것을
각자가 나누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힘들지 않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석할지는 모르지만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만큼
시작하기 전에 마음이 어려운것이지
시작하고는 그때부터는 제손을 떠나는 것입니다
성실하게 섬기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제 새로운 일들을 일으켜주실 것을 기대하기 때문에
조용히 기도하는 마음을 새로운 시작을 선포합니다
귀납적성경공부가 좋은이유는
어디에서나 성경을 쉽게 성경만 가지고
제자를 세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자삼는사역은 성경공부로부터 시작됨을 다시금 경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