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8 14:24
하늘에 속한 사람
몇달전부터 알게된 동생홈피에서
나와 함께 하늘공원에 가다가 동생이 도로 한 귀퉁이에 드러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이 넘 이뻐서 내가 찍어준 사진을 발견했다.
사진 밑, 글에 내용은 이러했다.
'아무도 없는 길에서 하늘을 담고싶다.'
난 이 짧은 문단을 통해 이런생각이 들었다.
예전엔 하늘을 담기엔 턱없이 부족한 내 자신을 볼때면
하늘을 담고 싶다란 말 조차 꺼내기가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었다
지금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된 나는 하늘에 속한 자녀이다.
하늘에 속한 자녀가 하나님 나라에 있는 하나님을 닮고 싶어하는 맘이 하늘에 자녀가 바라는 진실한 고백이란 생각이 든다
지금에 난 내 연약함에서 자유하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내 영원한 본향인 하나님과 그 보좌옆에
계신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중
"네가 하늘을 닮기에 충분한 자격을 네가 나를 알때부터 주어졌다"고 성령님을 통해 들려주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모든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으시고 오직 듣는것을 말하시며
장래일을 내게 알게 하시리라는 말씀이 그날 하늘을 향해 하늘을 담고 싶다라고 말했던 동생처럼 내게도 동일한 맘을 주신
하나님께 돈노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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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요8:32
자매는 진리를 알고, 자유함을 가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