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18:15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나의버전]
하나님은 죄때문에 사람을 잃은 방법보다는 해결하는 방법을 원하십니다 
누구나 죄를 지을수 있으며 그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신것입니다 
[하나님버전]
죄에 대해서는 단호하되 사람에 대해서는 인자하여라
내가 너희를 대할때 했던 방법이다 너희 존재자체를 사랑했기에 예수를 보낸것이지 
너희가 행한 가치없고, 영원히 죽을 죄에 대해서 예수를 보낸것이 아니란다 
영혼을 돌보려고 노력하여라
[말씀기도]시10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사오니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고아와 압제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하나님은 나에게 이 말씀을 어떻게 적용하실까?]
저는 외동딸이 있습니다 때때로 외로워보입니다 형제들이 많이 있는 집에서 성장한 저로서는 잘 알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어제는 친구들과 마음껏 놀게해주었습니다 그 놀이가 별로 대단한것도 아닙니다 도서관에서 책보다가 컵라면사먹고 놀이터에서 시시덕거린것이 전부라고 합니다 아이에게는 부모와 맛있는 집을 가는것보다 친구들과 컵라면 먹는것을 더 좋아합니다 
어제 그 친구들을 데리고 수원에 있는 전통 통닭거리에 갔습니다 향수를 즐기는 분들이 많이 찾는골목입니다 
친구중에 하나는 학교에서 유명한 장난꾸러기입니다 그런데 저희아이와 잘노니까 예뻐보였습니다 
참 쉽지않은일은 사람과 죄를 분리해서 보는 것입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사람의 좋은면을 보면 그사람이 사랑스러워질것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매우 어려운것임을 압니다 
사람자체(하나님이 창조하신 존재)를 보는 안목을 길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