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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나의버전]
하나님은 귀를 앞세우고 혀는 뒤세우고 성내는것을 완전 뒤쳐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버전]
나를 기쁘게 하고자 하는 사람은 화를 내거나 성을 내어서는 않된다
나는 잘 듣는 사람에게 이야기할것이다
어디에서든지 잘 듣는 사람은 풍성한 삶을살게 될것이다
[말씀기도]시7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하나님은 이 말씀을 나에게 어떻게 적용하실까?]
어제는 목요일 아침에 교제하는 형제들과 송년모임을 가졌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고 있는 형제들입니다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 직장에 들어왔는데 왜 이렇게 힘들죠?’ 근원적인 질문에서 시작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랫동안 함께 모임을 하면서도 그들의 이야기를잘 듣지 못했습니다 어제는 작정하고 들었는데 많은것을 알게 되고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말하기보다 듣는것이 훨씬 삶에 도전이 되고 도움이 되는것을 알면서도 잘 하지못하고 있습니다
듣는것만 잘해도 좋은데 여기에 성내기도 자제할줄 알게 된다면 엄청난 효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어제 만난분이 자기자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본인의 캐릭터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성격을 바꾸어야 할 것아요.. 사람을 만나는것이 쉽지 않아요..” 저는 다른 측면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 형제에게 하나님이 귀한 은사를 주셨다 모든 사람이 외향적일 필요는 없다 형제님에게 주신 아름다운 은사가 제대로 활용될것을 기대하자.."
하나님은 모든사람에게 각기 다른 은사를 주셨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