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나의버전]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더이상 본인이 사는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살아계심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삶도 자기 자신을 위함이 아닌 믿음으로 사는 삶을 견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버전]
바울은 나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이다 
누구나 다 이런 고백을 했으면 좋겠다
모든것이 은혜이고 앞으로의 삶은 믿음으로 사는 삶입니다 라는 고백을 모두에게 듣고 싶다

[말씀기도]시48+갈2
*하나님은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니 영원토록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풍성한 은혜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이 말씀을 나에게 어떻게 적용하실까?]
어제는 많이 아팠습니다 
이것이 아픈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많이 아팠습니다 
14시간을 잠만잤습니다 자는 내내 힘들었습니다 누워있는것도 힘들었습니다 
새벽이 되어서 몸이 회복되는것을 느꼈습니다 
아침에 가쁜히 일어날 수 있었고 점점 힘이 나는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원인을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제가 주인되어서 제맘대로 하려고 했던것이 생각났습니다 
아침교제를 하면서 한 형제님이 알게 해주셨습니다 
이제 내가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내어주신 분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것인데 
여전히 제가 주인되어서 제가 모든것을 다하려고 하다가 뜻대로 안되니까 아팠던것 같습니다 
주님의 주인됨을 인정하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