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960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나의버전]
이 세상에서 유행하고 있는 풍습을 따라서 살아가지 마십시오
대신에 하나님이 주시는 변화를 받으십시오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아름다우면서도 지극히 선하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유진피터슨버전]
문화에 너무 잘 순응하여 아무 생각없이 동화되어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대신에 여러분은 하나님게 시선을 고정하십시오 그러면 속에서 부터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분께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것을 흔쾌히 인정하고 조금도 머뭇거리지 말고 거기에 응하십시오 여러분을 둘러싸고 있는 문화는 늘 여러분을 미숙한 수준으로 끌어 낮추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여러분에게서 최선의 것을 이끌어 내시고 여러분 안에 멋진 성숙을 길러 주십니다
[하나님버전]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너희를 힘들게 하거나 무거운 짐을 지게 하려는것이 아니라
평안을 주려는 것이다 너희 삶에 소망을 주려는 것이 나의 마음이다
너희가 지금 발을 딛고 있는 이 땅에서 보이는대로 바라고 듣고 싶은대로 들으려한다면 너희를 향한 나의 계획은 물거품이 될것이다
[삶]
오늘은 아내와 천국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소망하고, 기대하고, 어려움속에서도 신앙을 지키면서 들어가려고 하는 천국에 하나님이 안계신다면 어떨까?
그곳이 진정한 천국일까 생각해 봤습니다 놀라운 것은 많은 사람들이 소망하는 천국에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것에 상당한 부담을 가지고 있다는것입니다 그리고 두려워합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때문이죠..
지금 현재 성경에서 하나님이 이야기 하시는것이 옳은 이야기 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날마다 부담스럽고, 따르는것이 죽을 만큼 힘들고, 항상 명령조로 이야기를 하시고, 기브앤테이크로 느껴진다면 하나님이 우리 곁에 늘 계신것이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이 천국에 떡허니 버티고 계시다면? 그래도 그 천국이 좋을까요?
지금 하나님과 함께 하는것이 기쁨이고,소망이고, 기대이고, 설레임이라면
천국에서도 하나님과 사는것 자체가 즐거울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보다는 천국에서의 집의 사이즈와 보석길과 향락스럽고, 안락한 삶에 대해서 집중하여서 이야기 하고 있다면
그것은 가짜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런 천국에 가봐야 며칠 못가서 다른곳에 가고 싶을 것입니다
[말씀기도]시편 27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하나님은 구원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