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힘만 믿고
종일토록 파닥거려보지만
쉬 지치고, 쉬 피곤하며, 쉬 배고플 수 밖에 없는
참새의 하루.
우리네 삶도 참새의 하루를
너무도 많이 닮아 있지 않은가?!
바람의 힘을 빌어서
높은 창공을 유유히 날며
더 먼 곳을 바라보는 독수리 같이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을 의지하여 더 높이 날며
더 큰 소망을 바라보는 삶이고 싶다!
*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 하리로다
(이사야 40장 31절)
우리의 소망은 하늘을 향해! 우리의 발, 손, 눈, 마음은 이땅의 영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