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48
은혜를 저버리게 하는 ‘자기 의’( 신명기 9:1~8)
*하나님이 하신 일(1~5)
아낙 자손이 크고 많아 어찌 당하리오 하거니와 너는 알라 하나님이 전쟁에 능하시다고 말할 것이라.
그러나 너희는 심중에 내 공의로움으로 그 땅을 차지하게 하셨다 말라.
이는 네 조상 아브라암, 이삭, 야곱에게 하신 언약을 지키려 함이라.
*자신을 알라(6~8)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라. 광야에서 하나님을 격노케 한 일을 기억하라.
늘 거역하였으되 특히, 하나님은 호렙산에서 격노케하여 멸하려 하셨다.
*적용
모든 일에 자기의를 버리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게하시고 동참케 하사.
모든 일에 능한 하나님을 보게 하며, 하나님의 일을 거역하지 말자.
*기도
자만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하여 기꺼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동참케 하소서.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일이 되지 않게 나의 의를 버리게 하소서. 부정한 떼를 아버지께 쓰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교만하지 말라. 선생님과 하나님의 말을 들을 수 없을 것이라. 씨나락 생각
내가 모든 것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부, 권력, 지식, 경험 등을 완고하게 쌓고 이들이 주는 안정감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역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내 내면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철저하게 내 안에 있는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고 오직 주님이 주시는 성령의 음성에 따라 믿음대로 살아갈 수 있는 삶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 이런 것들이 내 안에 들어오기 시작할 때 하나님은 작아지고, 그 말씀이 흐릿해지고, 우왕좌왕하게 되고, 거룩한 삶이 혼탁한 삶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한 것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말씀, 성령에 음성에 집중하고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 속에서 십자가의 은혜가 내 안에, 우리 형제 자매들 안에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형제님의 적용과 기도가 은혜가 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