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나의 장막을 위해 기도해주신 자매님들에게 컴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오랫동안 집문제를 놓고 기도 했었습니다
그전에 살았던집은 너무나 살기가 힘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동네비둘기가 모두 우리집 창문가에 모여 항시 대기상태였구요~~~
(병헌형제의 비둘기 퇴치법을 감히 써볼수 없을만큼,,,ㅋㅋ)
그래서 더운여름날엔 창문을 열수도 없었습니다
추운겨울엔 꼭대기 층이라서 너무나 추웠습니다
수돗물도 잘나오지 않아 출근하는 아침시간에 거의 물이 나오지 않아 여간 불편한게 아니였습니다
또한 옆집에 이상한 남학생이 있어서 옥상에 올라가 가끔 불을 지르는 일도 있었구요
그래서 기도했었습니다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창문 맘껏열고 아이들을 키우는데 있어 안전하고 수돗물 콸콸 나오는 집으로 주시라고~~
그런데 막상 이사를 할려니 전세금은 하늘을 치솟고 있었으며
제가 가지고 있는 돈으론 초라한 집만 볼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도 없었구요
너무나 힘이 빠지고 낙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로 나갔습니다
제가 직장관계로 낮엔 집을 볼수 없어서 제대신 덕순순장과 성연자매가 집을 보러 다니는 거룩한 섬김을 맛보기도 했구요^^
저또한 퇴근후에 운동화로 갈아신고 집을 구하러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부동산에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딱 맞는집이 나왔는데 지금와서 볼수 없느냐고,,,
저는 나갈수가 없어서 덕순 순장에게 도움을 청했고 마침 병헌형제와 함께 있으니 가보겠다는 것입니다
어찌나 고맙던지,,,
그리고 집을 보고 난후 괜찮은거 같다며 계약해도 될거 같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난후 일사천리로 계약 까지 이루어졌습니다(감사 꾸벅^^)
집주인도 신실한 믿음의 자매인듯했고 집문제로 계속 새벽재단을 쌓고 있던중이였습니다
그래서 모든것들을 서로 기도하며 준비해 나갔습니다
새집으로 이사하게 되었고 이사하고 난후 집정리를 하던중
그동안 기도해오던 기도 제목들이 모두 이루어 졌음을 느끼며 감사가 나왔습니다
기도했던 모든것들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세심하신 나의 하나님~~~
어느것 하나 빠트림 없이 모두 응답하신 나의 하나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아직은 모든것들이 다 정리되진 않았지만 어느정도 마무리 되었고 이젠 안정을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모든것들을 위해 기도해준 자매님들~~~(병헌형제님) 그리고 응답해주신 하나님 나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개콘을 보지않은사람은 덕순자매의 댓글을 전혀 이해못할듯~~~ㅋㅋ
서울도심에 토끼와 다람쥐라~~~~~
참 좋겠습니다~~다람쥐!!! ㅋㅋㅋ
쉿!! 우리의 꺽기도를 너무 남발하면 안돼!!(돼~야~지~~꿀꿀~~ 돼~야~지~~~ 하고 싶지만 참아야지~~~^^)
혜숙자매 이사한 일은 여러가지로
조마조마하기도 드라마틱한(약간의 과장을 하자면^^) 경험이었습니다.
이전 집보다 더 작은 집으로 이사했지만
새 집이 여러가지 면에서 마음을 끕디다^^
새 집에서 아프지 말고 아이들과 늘 건강하게
주님 모시고 살기를 기도합니다. 세세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은혜로밖에 설명할 수 없네요~
혜숙자매 수고했어~~~~ ^^( 집들이 언제야??엉? 곧 한다고?? 오우 감사합니다~람쥐!!^^)
어째 메스컴을 탄 기분 ^^
예전보다 많이 평수가 줄어든 집이었을텐데도 작은 것을 찾아 감사하는 마음이 참 복됩니다.
비둘기들이 많이 속 썩였군요.
진즉에 말을 하지....병헌형제를 급파견했을텐데....
우리 집 앞산에는 토끼와 다람쥐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닌다우~
그런데 그 어린 것들을 잡겠다고 병헌형제 줄기차게 쫓아다니는데 마음이 얼마나 안좋은지....
그렇게 쫓아다니다 보면 언젠가는 게네들 잡히고야 말겠지?
잡히면 어떻게 되겠어? 보나마나 병헌형제한테 또 혼쭐 단단히 나겠지??
혼쭐 단단히 나면 게네들 집에 돌아가서 또 다 나발나발 얘기하겠지?
그러면 소문이 다 나서 토끼랑 다람쥐들이랑 다들 어디론지 이사가겠지?
그럼 우리동네 주민들 우리 안방까지 와서 다 따지고 난리 내겠지? 거 이상한 아저씨라고...
아.....나는 맨날 그들 항의받으며 기도도 못하고 큐티도 못하고...정신 노이로제에 걸리고 말거야.
어떡하면 좋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