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장님, 안녕하세요~
강지연 자맵니다.^^
너무 오랜만이에요.....기도제목보내달라는 문자를 받고도 정신없이 바빠(또 바쁜 핑계대네요ㅠ) 어젯밤에 퇴근길에서야 생각이 났어요.
지금 보내도 소용(?)없겠지만,
다음주 팀모임중에 구두로라도 이야기해주세요..
저희가 6월중순부터 12월까지 전형기간이라 바쁜건 당연하겠지만,
2월부터 5월중순까지는 국가가 분배해준 사업실시기간이라 각각 맡은 업무때문에 밤낮주말이 없어요..ㅜㅜ
특히나 전 본 교육팀 이외에 홍보팀의 업무까지 맡게되어 입학사정관제 설명회 관련 서울은 물론 지방 출장다니느라 정말 힘드네요.
게다가 워크샵등의 교육이 한 달에 2번정도가 있어서 거의 목요일을 끼고 1박 혹은 2박일정으로 출장을 나갑니다.
5월중에나 바쁜게 좀 없어질것 같네요.
팀모임도 많이 빠지고 하니까..너무 죄송하고 저 스스로도 안타깝고 섭섭하고 그래요..
나름대로 성경도 읽고 경건서적도 많이 손대고는 있지만, 순장님들과 함께 공부하는게 얼마나 많은 도움과 힘이 되는지 알기에 목요일마다 마음이 힘듭니다.
기도부탁드릴게요.
월요일, 목요일은 5시이후에 아무런 업무도 생기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월요일은 한 주를 시작하는 첫 날이라 눈치껏 빠져나올 수 있는데,
목요일은 주말이 걸려서 이일저일이 많이 생기네요.
다음 주에도 대교협 직무연수로 강원도로 출장갑니다.
또 목요일에 참석이 힘들겠어요,..
순장님들이 걱정하시는 것만큼의 영성문제로 자꾸 빠지는게 아니니 너무 염려하지 마시구요,
기도많이 해주세요.
*기도제목*
1. 성령충만하여 하나님의 뜻이 내 뜻이 되도록
2. 성공적인 직장사역자가 되도록 (비비비로 전도하고픈 자매가 있는데 마음이 많이 부담이 되는지 자꾸 차일피일 미루네요..계속 연락하고 신경쓰고는 있는데 그 자매의 마음이 움직여 꼭 비비비에서 훈련받고 성장하도록 기도해주세요..입학처장실 행정조교 윤지혜 자매입니다.)
3. 학교업무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이 되도록 (믿지않는 선생님들에게 저의 행동과 업무성과들이 도전이 되고 전도가 될수 있도록)
4. 믿음의 가정, 행복한 가정으로 세워지도록
5. 건강 (거울을 볼때마다 혈색이 안좋아지는 게 눈에 보이고, 잠을 자도 푹잔것 같지가 않고 그러네요.....)
늦었지만, 많은 순장님들의 축복 가득한 결혼식이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많이 와 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BBB가 뭔지 물으시고, 참 좋더라고 하시더라구요.
다음주에 뵈요.^^
***** 강 지연 자매가 메일로 보내 온 내용입니다.
사전에 본인 양해없이 게시하는 데 괜찮겠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