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3장
인도자: 정승호
참여자: 정승호, 마정진, 선성관, 양승혜, 서동옥, 이종원
13장 주제: 주님께서 나에게 주시고자 하는 최고의 선물은 사랑.
단락구분
가. 1~3절: 사랑이 없으면
나. 4~7절: 사랑이란?
다. 8~13절: 사랑은 영원한 것.
도입: 12장에서 은사에 대해 나눴는데 은사의 연장으로써 사랑을 관찰할 수도 있을 것 같다.
[1~3절] 나눔
[4~7절]부터 나눔
정승호:
4~7절의 내용을 먼저 보면.. 사랑이란 무엇인가? 에 대하여,
사랑은 오래참고, 모든 것을 참고, 모든 것을 견디고.. 이러한 구절이 관찰되는데 사랑은 참고, 참고 참는 것 같다.
그렇다면 1~3절로 다시 돌아와서 이 사랑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UBF에서 섬기던 시절에 수련회에서 자매와 다툼으로 인하여 이전에 수련회를 위해 준비하고 또 이것저것 섬기며 고생했던 것이 무의미해 짐을 느꼈다. 사랑으로 대하지 못한 결과 인 것 같다.
마정진:
사랑이 없으면 우리의 행위(사역,봉사,교재 등)에 대해 부족함과 결핍함과 피곤함을 느끼는 것 같다. 특별히 개척교회를 섬기면서 힘이드는데 사랑으로 섬김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된다.
서동옥:
사랑은 영향력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사랑이 없는 섬김은 순장으로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순장으로 섬기면서 항상 사랑보다 의무감이 앞서는 것 같다. 진심이 통하지 않는 교재가 영향력이 없음을 느낀다. 진심에서 우러나는 사랑으로 사역에 임해야 할 것 같다.
양승혜:
3절에서 내게 아무유익이 없느니라 라는 부분이 관찰되는데...
사랑이 없는것은 상대방에게 뿐아니라 특별히 나에게 유익이 되는게 없는 것 같다.
예배나, 사역을 통해 받은 은혜들이 화를 내거나 다툼으로 인해 모두 소멸되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는데 이렇게 은혜가 소멸되면 은혜의 장소를 피하게 되는 현상까지 발생하게 된다.
선성관:
교회의 교사로서 순장으로서 사랑은 대상을 위해 자신을 온전히 버리는 것이라 생각된다.
관계에 있어서 내가 살아있으면 나를 더 사랑하게 되고, 내 행위들이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내게 영광이 되게 한다.
예수님처럼 온전히 자아를 버릴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을 본받아야 할 것 같다.
[4~7절]
정승호:
이제까지 보았던 책에서 사랑에 대해정의된 것이 생각나면 나눠보자.. 대부분 정적인 표현이지만 특별히 성경에서는 동적으로 표현되는 것 같다.
온유하고.., 오래참고.., 시기하지 않고.. 등
서동옥:
본문에 나온 사랑의 덕목을 사람이 과연 지킬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져본다.
또 사랑을 한마다로 표현하면 '인내'인 것 같다.
마정진:
인내라는 부분에서 인내가 참 힘들지만 하나님께서 특별히 소망을 주셔서 힘든것을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을 주시는 것 같다. 그래서 항상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게 소망중에 감사함을 느낀다.
정승호:
예전에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싶은 소망으로 러시아에 계시는 선교사께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법에 대해 질문했던 경험이 있다. 그때 고전13장 4~7절 말씀을 알려주셨다.
오래참음.. 시기하지 않음.. , 하나님은 우리를 오래참아주시고 하나씩 하나씩 성장시켜주심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마정진:
사랑에 대해 성경에 이렇게 서술한 바울의 실제 성품이 궁금하다. 바울의 불같은 성품(바나바와의 다툼 등)을 미루어 볼때 이만큼 사랑의 경지에 이르지 못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서동옥:
바울의 성품은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변화된 것 같다.
정승호:
나의 나 된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해지는 것 같다.
[8~13절]
정승호:
사랑은 영원하고, 온전하고, 성장하고.. 결국 장성한 사람의 것이 된다.
하나님은 사랑을 은사로써 선물하시기 위해 우리를 힘든경험과 깨달음, 약한 모습을 통한 회개와 감사 등을 통해 성장시키신다.
마정진:
10절 온전한것 온전한 것이 올때? 그때는 언제인지..?
예수님의 재림의 때와 의미상으로는 사랑의 정점의 때 정도로 생각해본다.
선성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사랑이신 하나님이 오실 때 불완전한 것들이 완전한 사랑 앞에 들어나게된다.
정승호:
사랑에 대해서 완전하게 알게되는 때 즉 지식이나 과거에 대한 것을 버리고 사랑을 선택하는 때로 생각해볼 수 도 있을 것 같다.
마정진:
11절 어린아이와 장성한사람을 예수님을 경험하기 전과 후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바울의 예를 들면 율법을 버리고 사랑을 선택한 것과 같다.
[오늘 말씀의 적용]
서동옥:
자기 중심적인 나를 버리고 장성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다.
선성관:
사람도 사람의 사랑을 받을 때 그 사랑을 깨닫고 아는 것 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만큼 사랑을 배풀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부활절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고 깨닫고 배풀 수 있기를 원한다.
가정이나 모임 등 쉬운곳에서보다 사랑을 실천하시 힘든 직장 등에서 하기 싫은 것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랑이 필요한 것 같다.
양승혜:
교재 가운데에서 옳은 말이나 권면으로 상대방을 가르치는 듯이 얘기하면 덕이 되지 못하는 것 같다.
순원과의 교재에서도 내가 얘기하기 보다 상대방의 말을 공감하고 들어주면서 가르치기 보다는 기도할 때 그 사람이 변화되는 것을 느낀다.
마정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역을 해야 할 것 같고, 실천을 위해서 메시지보내기, 포옹 등 사랑의 표현 등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
이종원:
나를 버린다는 관점에서..
좀더 적극적으로 전도하지 못하는 이유는 나를 버리지 못해서인 것 같다. 나를 부인하는 자세로 보다 적극적인 전도를 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정승호:
영혼에 대한 사랑으로 지속적인 전도가 필요하다.
오늘 은혜로운 말씀으로 나눠주신 순장님들 감사드리고
주님 안에서 진정한 사랑으로 승리하는 한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서둘러 섬겨주신 종원순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를 사랑하신 아버지의 크신 사랑을 매일 경험해가면서 우리 모두 사랑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길 원해요^^
주님의 사랑으로 5팀의 순장님들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