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영상으로 보던 마커스 찬양집회를 다녀 왔습니다.


그런데 왠지 예배를 드린다는 느낌보다는 공연을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ㅎㅎ



찬양을 드리면서 맘 속에 느껴지는 것이 하나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찬양하는 것을 마귀가 무척 싫어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마귀가 들어올 틈은 없겠지..라는 생각과 함께요.


  -- 그런데 그런 생각이 지나고 나서 몇 분 뒤에 익숙하지 않은 찬양을 하고 있는 중에 자막이 틀려서인지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힘차게 들렸던 예배석의 찬양소리가 줄어들고,, 열기가 조금 식어졌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 역시 마귀는 찬양을 싫어하는 구나..  


      삶 속에서 항상 찬양을 드리면 마귀가 견디기 어려워서 떠나 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우울하고 낙심된 생각이 들 때 찬양으로 이겨 내기로 했습니다. (다함께 해보시자구요)




저녁 순장리트릿 때 뵈요.. (순장 아니시더라도 참석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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