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깐 기도제목을 나누었는데..제가 정확하게 알지 못한 부분도 있고해서
노원모임 윤미정 자매님이 나눠주신 내용을 참조하여 자세한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조달미 자매(태형형제 아내)가 지난주에 자궁내막근종 수술을 했는데
많은 분들의 기도와 중보로..수술도 잘 진행되었고 자매도 그 다음날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술 부위와 조직 검사 결과 확인을 위해 병원에 들렀는데
자궁내막 조직 검사를 보니 암 직전으로 진행되고 있는 세포들이 발견되었고
그 세포들이 자궁내막에 계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자궁 내막을 다시 확대하여 제거하고 조직 검사를 다시 해보자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달미자매도...함께 동행한 어머니도 많이 놀라셨고
무엇보다 달미자매가 빈혈 증상에다...허리와 골반의 심한 통증으로 5분이상을 앉아 있기도 어려워
몸과 마음이 힘든 상황입니다.
내일(8/25) 수술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기도해 주셔요...
- 달미 자매가 주님을 의지함으로 두려움이 아닌 평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 하나님의 만져주심을 통해 조직과 세포가 살아나고 회복되는 완전한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 25일 수술을 진행하는 의사와 간호사의 손을 붙들어 주시고,
내막 조직들이 암조직으로 진행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속히 회복되도록
- 주님께서 태호형제와 가족들을 위로해 주시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축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더불어,
태호형제도 많이 아파서 어제 오늘 출근을 못했습니다...
냉방병같긴한데...고열과 몸살 복통 등등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셔요...
최근 말씀 묵상 중에 주신 말씀을 두분에게 드립니다.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시 18:29)
For by You I can run upon a troop; And by my God I can leap over a wall.
믿음으로,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적군을 향해 돌진하고
앞에 놓인 담을 넉넉히 뛰어 넘게 하시리라 확신합니다.
힘내셔요..
함께 기도하며 나아갑시다..
풍랑이는 파도속에서도
주무셨던 주님의 절대적 평강이
달미자매와 태호형제를 붙잡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일 설교말씀을 통해 태호형제와 달미자매 가정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 마음 느끼며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하루종일.. 그 어떤 위로의 말도 할수 없어 마음아파할때 하나님께서 그 마음으로 기도하라고 마음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눈물로 뿌린 기도가 반드시 응답되어 기쁨으로 단을 거둘 날을 기대합니다.
고난 가운데 있는 달미자매님과 태호형제님에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아픈 마음과 몸을 어루만져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손길 아래서 평안과 쉼을 누리고 모든 어려움을 이겨 나가기를
기대하고 믿습니다.
그래도 난 참 마음이 아푸네요...
그 아픔의 시간을 통해 영혼의 맘을 적시는 눈을 가질수 있기를...
그래도 아픔이 함께 할 수 없는 이 시간들이 참 아푸네요
하나님께서 고난의 터널을 통해 더 크게 태호형제 가정을 이끄시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하나님께서 하나님되심을 이번 계기를 통해 인정하며 간절히 하나님께 나가시기를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태호형제의 가정에 어려운 일이 있지만 지금이야말로 말씀에 더 큰 믿음으로 반응해야 할 때라 여깁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불안, 두려움, 염려, 걱정만 하며 결국 무너지고 마는 존재들인 것입니다.
말씀 더 붙잡고, 기도 멈추지 마시고, 인내하셔서 하나님과 많은 사람들 앞에 귀한 증인으로 서시길 바리고 기도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의 넘치는 위로와 은혜가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달미 자매님! 태호 형제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