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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죽여야할 이유는? 1. 많은 표적을 행하니 가만두면 모든 사람이 예수를 믿는다. 2. 그러면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갈 것이다. 3.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해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된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
표면적으로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은 나라와 민족을 위하는 애국심에서 예수님을 죽여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운다. 그들도 예수님이 많은 선한 표적을 행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래서 모든 백성이 예수님을 믿고 따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그런데 바로 그것때문에 로마인들에게 땅과 민족을 뺏길 것이라고, 로마인까지 끌여 들여서 구실을 만들고 있다. 온 백성을 구할려면 결국 예수 한사람을 죽여야한다고...
하지만 그들의 본심은 어떨까? 능력있고 정당하기 때문에 예수님은 그들의 강력한 정적이 되었다. 백성들의 마음이 그들에게서 예수님 쪽으로 기울고 있다. 그들은 라이벌에게 강한 질투심을 갖게 되고,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예수님을 제거하기로 모의한다. 저렇게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예수님을 인정하고 같은 편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조직내에서 능력있는 리더에 따라 패를 나누지 않고 같이 협력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대에 대한 질투로 인해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지.
세종시에 대한 상반된 두 견해들. 그 본심은 무얼까? 나라와 백성을 앞세우는 얄팍한 입술 안쪽 검은 위장 속에 걸쭉한 질투와 욕심 이 혹시 가득 차 있지는 않은지. 상대가 죽어야 할 이유에 대해서 양쪽 다 훌륭한 구실을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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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제 삶에서 미움과 질투의 대상을 바로보게 하시고, 그를 인정하고 그의 장점을 배우고, 그와 협력할 수 있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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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의 진정한 마음과 형편을 파악하도록 노력할 것. 2. 타인의 장점을 적극 받아 들일 것 - 채식, 운동, 집중력, 청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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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장님~ 큐티 묵상글이 봄옷을 입었습니다.
산뜻하고 예뻐요.
며칠전 순장님의 소감글이 맘이 철렁....글구 또 끈질기게 절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시겠다는 말씀이 퍽이나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염려와 근심은 내어버리라고 하신 주님께서 끈질긴 기도에 응답하실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