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함을 위해 하나님의 인도를 구합니다(렘22:1-9)
2010.05.25 06:48
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공평과 정의를 행하여 탈취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고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곳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하나님이 공평과 정의를 행하라고 하십니다. 공평하고 정의로운 법을 세우고 또 그 집행도 공평하게 행하여야 합니다. 탈취당한자 - 재물을 억울하게 뺏긴 자 입니다. 민사사건 입니다. 압박하는 자, 힘있는 자로 부터 부당하게 당하지 않도록 공평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무죄한 피를 흘리는 자 - 죄없이 억울하게 형을 받은 자 입니다. 형사사건 입니다. 잘못판단해서 죄없는 자를 처벌하지 않도록 정의롭게 처리해야 합니다.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 - 힘없는 자들입니다. 이들이 부당하게 압제 당하거나 학대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민법과 형법을 공평과 정의로 행하고, 약자를 도우면 하나님이 그 나라를 도와주십니다. 법이 올바로 집행되고 약자가 보호 받는 조직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조직입니다. 법의 집행관과 약자를 돌보는 손은 하나님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이를 행하는 권세 있는 자들은 다 하나님의 권세를 위임 받은 자들입니다. 바르게 행할 때 하나님으로 부터 칭찬을 받겠지만, 잘못 행할 때 억울한 자가 발행하고 그들의 원통함이 하나님께 상달될 것입니다. 공동체를 이끄는 리더가 되고, 규정과 법에 따라 판단하는 자는 우선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말씀을 듣고 지혜를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억울한 자가 생기지 않도록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공평과 정의를 행할 수 있는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 작은 회사도 여러가지 규정을 만들어 놓고 징계하고 포상합니다. 목소리 큰 사람들에게 눌려서 손해보는 얌전한 직원들이 있습니다. 억울함을 드러낼 용기도 없어서 가만히 마음속에 품고 있습니다. 상처가 깊어지면 어느날 떠납니다. 갑작스런 일처럼 보이지만 많은 시간동안 말안하고 간직했던 아픔이 그 속에는 있었습니다. 작은 권세라도 있어서 판단할 입장에 있는 자....하나님 앞에 늘 무릎꿇고 눈물로 회개하며 하나님의 선한 인도를 구해야 합니다. |
주님! 나이가 들다 보니 조직에서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역할도 맡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를 들어주고 평가해야 합니다. 그 중에 억울함을 품고 물러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주님, 공평하고 정의롭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그리고 설득의 힘을 주셔서,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을 잘 설명해서 오해로 억울함을 갖게 되는 자가 없도록 도와 주소서! 평가에 의해 대우를 조정하고, 징계를 행하는 부분에 있어서 늘 지혜와 용기를 더하여 주소서! |
1. 하반기 인사고과 대략 구상하기 2. 지급할 부분이 미지급되어 곤란을 겪는 직원이 있는지 살펴보기 3. 오전 채권단 회의에서 상황판단 잘 할 것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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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일
2010.05.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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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율
2010.05.25 13:54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잘 보여주네요
교회와 우리 성도들이 어떤 곳에 관심을 갖고 추구해야 하는지...
리더 한사람이 하나님을 잘 섬기고 사람들을 공평하게 대하며,
바른 목표를 세워 속한 백성들을 격려하며 힘을 모아 갈 때,
특히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펴고 바르지 못한 것을 바로잡아 갈 때,
그 나라, 조직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 평강과 힘을 발휘하게 된다는 것이죠
다윗의 예로 볼 때 다윗 한 사람의 신실함으로 인해
백성과 나라 전체가 복을 받은 사실은 하나님의 말씀 진실성을 보게 되죠
가정, 회사, 모임의 크고 작은 리더의 입장에 있는 우리가 항상 추구해야 할 점은
하나님께 먼저 기도하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대하며,
약한자들을 홀대하지 않고 오히려 위로하고 기도해주어야 겠습니다.
저는 오늘 QT를 통해 언약의 원리를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청종하며 사는 사람들을 도우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6월 인사에 주님의 도우심을 신뢰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김진철 형제님의 기다림 속에 하나님이 갚으실 상이 무엇인지
어찌 도우실 지 궁금합니다.
세월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기다려봐야겠습니다.
복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