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대신 할 수 없는 나의 일(렘4:1-10)
2010.04.13 07:2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오라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리라 하시더니 칼이 생명에 미쳤나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의지적인 선택에 호소하고 계십니다.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오라... 우리가 다른데로 갈 수도 있는데 그러지 말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냥 자신에게로 갖다 놓으면 되는데 그러지 못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유의지를 하나님이 꺽으실 수는 없습니다. 스스로 할례를 행하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의지로 우리가 행할 몫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대신해 주시지 않습니다. 우리의 기도도 들어주실만한 것만 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되지만 하나님만 바라보고 두 손 놓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할례를 행하려는 결단, 가죽을 베는 고통은 내가 선택하고 감당해야 합니다. 내가 해야할 몫까지 하나님께 부탁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평강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충분히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 믿고 나서 내 삶이 평강했는가를 돌아봅니다. 별로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어떤가? 예수님 믿은 것 때문에 새롭게 발생한 갈등이 많아졌습니다. 평강하고는 전혀 거리가 멉니다. 그렇다면 내가 지금 하나님 안에 있지 않다는 말일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안에 온전히 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하나님안에 온전히 거한다는게 가능하기나 할까? 어쩌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평강은 우리가 생각하는 평강과 다를지 모릅니다. 모든 세상사를 그러려니 하고 하잖은 것으로 치부해버리면 평강이 올까? 지금 생각하니 평강은 또다른 쟁취로 여겨집니다. 모든 육적,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평강은 아득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잘못하면 평강이 아니라 여호와의 칼을 맞을 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모든 전투에 여호와께서 강력한 힘이 되어주시길 원합니다. |
주님! 주님과 같이 나선 전장에 제가 할 몫이 분명히 있슴을 알았습니다. 그것까지 주님이 해주시기를 바라는 우를 범치 않게 하시고, 제 몫을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용기와 지혜를 주시기 바랍니다. |
1. 회사 채권문제 리스트 재정리 작업 착수할 것 2. 오늘 접할 영적전투에 신중을 기할 것 |
샬롬! 진철 형제님에게 주님의 평안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계획한 회사 채권문제 리스트 재정리 작업을 잘 마무리하게 하셔서
회사 채권회수를 지혜롭고 효율적으로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
이를 통해 회사의 자금문제로 숨막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게 하소서.
오늘 진철 형제의 영적싸움에 간섭하여 주셔서 여호수아와 같이 승리할 수 있게 하시고
화요모임에서 넉넉한 웃음을 보여주게 하소서.
복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