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전에 이혼이란 없다 (렘1:11-19)
2010.04.06 06:31
16. 무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에 절하였은즉 내가 나의 심판을 베풀어 그들의 모든 죄악을 징계하리라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환상으로 예루살렘에 닥칠 재앙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이 북방 모든 나라의 족속을 불러 유다 모든 성읍을 치게 하신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왜 유다에 재앙을 줄려고 하실까? 유다의 잘못은 무엇인가? 유다는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을 분향했습니다. 우상을 만들고 절했습니다. 그것때문에 하나님은 유다에 재앙을 내립니다. 다른 못된 짓을 한 이유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등을 돌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유다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사십이 넘어서 기독교인이 되었는데, 그 전에도 전도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믿기를 주저했던 이유중에 하나가 하나님 믿고 나서 죄지으면 큰 벌 받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안 믿으면 아무 죄도 안되는 것이 하나님 믿고 나면 죄될 수 있다는 생각 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하나님과 영적인 특별한 관계, 하나님과의 혼인관계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혼인한 자가 딴 사람을 넘보면 큰 죄가 됩니다. 혼인 전에는 죄가 아니던 것이 혼인 후에는 그 배우자에게 가장 큰 죄가 되어 버립니다. 하나님은 유다 주변의 이방국들 애굽이나 앗수르, 바벨론들이 이방신을 섬긴다고 노하고 벌 주시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혼인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배우자는 따로 있기 때문에 상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유다에 벌을 주기로 하십니다. 혼인관계에서 부정을 저지른 유다를 벌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혼을 원치 않으십니다. 경고하고 벌 주시며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그래도 안돌아오면 죽이십니다. 사랑이 식어 돌아간 여인을 넓은 마음으로 용납하고 놔주지를 못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속은 좁고 강한 집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번 사랑을 하나님은 끝까지 가지고 가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맺음은 혼인관계와 부자관계가 동시에 맺어진 것입니다. 혼인의 파경이 와도 놓아 줄 수 없는 것은 하나님과 영적 혈연관계로 맺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 관계성이 주님이 주신 큰 은혜이고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께 의뢰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선지자를 세워 돌아오라고 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돌아가면 용서를 받고 다시 관계가 회복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돌아갈 때 까지 계속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될 것입니다.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가거나 아니면 죽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포기 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
주님! 주님과 영적인 혼인과 혈연관계로 맺어져 있슴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집중하고 주님과 늘 마음을 열고 소통하게 하소서! 모든 사소한 일들, 인생을 꾸려가는 살림살이도 주님과 의논하게 하소서! 하루의 작은 기쁨과 속상함도 주님과 나누게 하소서! |
1. 동역자들과의 만남을 기쁨가운데 준비할 것 2. 주님과의 사랑나눔을 주저하지 말 것 |
샬롬!
형제님의 복음에 대한 이해가 깊음을 느낍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오늘 직장에서 전도만남이 점심시간에 계획되어 있습니다.
대상은 오주현 팀장입니다.
착하고 성실한 후배인데 아들이 자폐라고 합니다.
아이를 보며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많이 안스럽습니다.
지성에서 영성으로 란 책을 한 권 준비했습니다.
그 책에 보면 딸 민아씨의 아들이 자폐였는데 완전 치유된 간증이 소개되더라구요.
기적을 연출하시는 하나님께서 오주현 팀장 가정에 기적을 보이시고
그 가정에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기도합니다.
중보해서 기도해주십시오.
복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