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기도로 들어가는 5 단계
지구상의 모든 종교에 각기 나름대로 기도가 있다.
기독교도 종교인만큼 당연히 기도가 따른다.
그런데 기도생활이 깊어지려면 거쳐야 할 단계가 있다.
어느 교인이든 그 사람의 신앙의 깊이는
자신의 기도생활의 깊이에 비례한다.
기도생활이 깊은 단계로 나아감에는
거쳐야 할 단계가 있다.
그런 단계에 다음의 5 단계로 나누어 구분할 수 있다.
첫째 단계는 빈말을 되풀이 하는 단계이다 .
신앙의 초보단계에서 기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를 못한 체 공허한 말,
이 단계에 대하여 예수께서 이르신 말씀이 있다.
“여러분은 기도할 때,
이방인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응답이 있으리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합니다.”(마6 :7)
둘째단계는 독백(Monologue)하는 단계이다.
기도를 드리기는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받아주신다는 느낌이나
확신이 없는 체로 혼자 독백에 머무르는 단계이다.
셋째 단계는 대화(Dialogue)의 단계이다.
이 단계부터 기도생활이
제대로 이루어지게 되는 단계이다.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통이 이루어지게 되고
대화가 이루어지는 단계이다.
기도다운 기도의 시작이다.
넷째 단계는 하나님의 말씀듣기의 단계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구하기만 하는 단계를 지나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듣는 단계이다.
자신의 지식, 기업, 삶을 통하여
하나님이 이루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들어 순종하려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 이르면 기도자로써는 일테면
고수급(高手級)에 이른다.
마지막 단계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에 잠기는
깊은 영성의 단계이다.
이런 수준에 이르게 된 신앙인을
일컬어 성령충만, 은혜충만한 신앙인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