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메시지 준비도 해야 하는데, 인터넷 들어와 써핑하다가, 교회 새가족부에 아래 글을 올리게 되네요~ 하나님께서 저와 우리 천호모임의 모든 지체들을 축복해 주셔서, 행복한 한 해가 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낼 은혜 주일 되셈~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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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성도가 행복한 한 해”를 교회 슬로건으로 잡은 내용에 맞게 “행복”과 관련된 주제들로 5일간의 말씀이 이어졌다.
주제 찬양은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첫째날, 높은뜻광성교회를 섬기는 이장호 목사님의 “더 큰 행복” (행20:22~35)
이 목사님은 섬기는 일터에 본부장으로 있는 직원과 동창이기도 하여 더욱 친근감이 있다. 인생을 B(Birth:출생)와 D(Death:죽음) 사이의 C(Choice:선택)로 말씀을 여시며, 행복을 선택하는 한 해가 되기를 축원하신다.
인생에 있어 “더 큰 행복”은 바로 “주는 것”이라 하신다. 레~알 크리스천의 삶은 나누고 손해 보는 것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공명되어 주는 것을 기뻐하는 삶이 되라 권면하신다.
섬기는 일터에서 연초에 피비린내 나는(^^) 인사로 어려움 중에 있는 내게 큰 위로가 되는 말씀이었다.
둘째날, 높은뜻연합선교회 및 높은뜻씨앗이되어교회를 섬기시는 김동호 목사님의 “세월을 아끼라” (엡5:15~21)
목사님은 마침 모임의 3/1 직장인선교대회에 주강사로 청빙되신터라 더욱 감사하다. 또한 1월 한달 간 모임의 말씀사경회를 인도하시는 서울침례교회 성도현 목사님도 김목사님을 극찬하셔서 더욱 좋다^^ 역시 믿음이 산을 옮긴다 하시며, 아프리카 그룰리라의 Impossible Mission으로 말씀을 여신다.
무한 반복 목사님답게, 행복한 삶은 잘 사는 삶이라 하시며, 참 생명의 가치는 존재 가치를 높일 때 높아지고, 그것은 존재케 하신 이의 존재 목적에 따라 사는 삶임을 명쾌하게 말씀해 주신다.
올 한 해에도 하나님께 집중하는, 하나님께 껌딱지처럼 꼭 붙어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
셋째날, 높은뜻하늘교회의 이영훈 목사님의 “서로 격려하라” (히10:19~25)
사당모임의 이형구 대표순장이 마침 하늘교회를 섬기고 있는데, 담임목사님이 다시 아프리카 선교사님으로 가셨다는 말씀을 얼마 전 들었다. 새로 청빙된 목사님이신가 보다. 광고 카피를 인용, “나 힘들다”라는 말을 거꾸로 하면, “다들 힘내”라는 말로 말씀을 시작하신다.
말씀 중 (창32,33장)의 에서(고향) 앞의 야곱 이야기로, 야곱에게 씨름하여 져 주시는 하나님의 응원에 대한 말씀 앞에서는 눈물이 주르르 흘러 내린다. 그 날 저녁 일터 직원(이강훈 형제(공덕모임))과의 MTM(제자양육)에서도 이 말씀을 나누며 큰 은혜를 누렸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응원하시고 격려하시며 도고하시기에, 몸은 피곤하지만 새벽녘 힘이 버쩍버쩍 솟는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의인으로서, 주님께 뿌리 내리며 서로 격려하는 삶을 살아야쥐~ 생각하며, 위 광고 카피를 일터에서 좌절모드에 빠진 지체들에게(나를 포함한 7인) 메시지로 응원을 보낸다
넷째날, 높은뜻섬기는교회의 이창호 목사님의 “성령충만으로 행복한 2013” (요14:16~17,25~26)
장호, 동호, 창호, 정말 높은뜻교회들은 "~호" 일색이다.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된 (마12장)을 통해 “비어 있음이 위기입니다”로 말씀을 여신다.
성령충만한 삶이란,
1)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 : 한 줄기 빛(조명), 저자(성령님) 직강의 은총
2) 능력 충만 : 깨달은 것을 행하는 능력(다이나마이트의 어원)
3) 인격 충만 : 아~ 이 사랑의 인격(사람됨)은 언제나 내가 열매 맺을 수 있을지, 쩝~
진정 성령충만함으로, 德 있는, 행복한 사람 되게 하소서
마지막 날, 본 교회인 높은뜻정의교회의 오대식 목사님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엡4:13~16)
쉽지 않은 환경에서 오늘까지 개근한 007, 대단해염^^ 토닥토닥~
믿음의 성장에 대한 두 가지 측면을 말씀해 주셨다.
1) 고난에 대한 마음 : 고난은 극복(승리)해야 할 것, 도도새의 법칙 – 시련의 유익
2) 믿음의 영역 : 지극히 일상적인 일에도 주재권(Lordship) 인정 at Venture(모험) 세상
목사님께서 송구영신예배에서 주신 말씀과 같이, 올 한 해 “설레임”으로 말씀과 함께 첫 발을 내딛는다.
모임에서도 OATE(한 해의 계획)를 지체들과 나누었다.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행복에 겨워하는 2013년이 되게 하소서^^
먼저 개근하신 순장님에게 박수를....(짝짝짝)
추운 새벽바람을 해치며 순장님께서 들으신 귀한 말씀의 엑기스를 이케 편히(?!) 들으니
더욱 감사합니다..^^
목사님 한분한분 메세지가 소망이 되고 힘이되는 은혜의 말씀이네요..
하나님과 날마다 설레는 믿음의 동행을 이루어가시는 2013년 되시길 축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