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을 녹이는 동일한 햇빛이 진흙은 딱딱하게 한다.
하나님의 빛이 사람에게 비춰질 때, 그의 마음 상태에 따라 반응이 달라진다.
부드러운 마음을 가진 이는 하나님께 응답할 것이다.
반면 악에 기울어진 마음을 가진 이의 마음은 하나님을 거부하는 방향으로 더욱 단단해 지고, 어둠에 머물러 있게 될 것이다.
성경의 출애굽기에서 바로왕이 반복적으로 하나님을 대항하여 자신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자(출8:15,32),
이후에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출10:27) 하신 것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거부하는 이들은 더러움, 악에 대한 갈망, 타락한 마음에 내버려 지게 될 것이다.(롬1:24,26,28)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요3: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