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교대회를 통하여 ,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채워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과 감사를 올립니다.
또한 선교대회를 위해
각 자의 처소에서 기도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 bbb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진행을 맡은 9,10,11 지구대표를 비롯한
모든 수고하신 지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총진행 정규혁, 기획 김찬우, 식사 강필구,
주차 김영생, Junior Camp 최양희,사회 이형구,
간증 문종훈,이창희,정진산, 메시지 최봉오,공세봉 형제님과
그리고 찬양팀, 각종 안내등, 수고해 주신
모든 봉사자 형제/자매님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지방에서 참여해 주신 모든 지체들의
그 각별하신 마음과 동역에 말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낍니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하여,
주께서 말씀하신,
우리가 개척해야 할 산지(지경)를 보게 하셨고,
이 거룩한 운동에, 우리 모두가 서로가 동역자임을 깊이 인식하게 하셨으며,
이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거룩한 열정/결단으로만 가능함을 도전하셨습니다.
이제 우리 bbb 지체들은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 기초에 충실하여,
말씀연구와, 기도에 힘쓸 것이며,
성령의 충만함을 힙입는 은혜를 받아야 하며,
모이기를 힘쓰며, 서로 사랑을 실천하며(나누며),
공동체적 비전을 가슴에 품고,
직장에서 개인적으로 전도를 생활화하며,
양육을 시작해야 할 것이며 , 모임으로 적극 연결해야 하겠습니다.
순장으로서,
말씀의 사역자로서 철저한 준비/훈련으로
맡겨진 양무리를 신실함으로 목양해야 하겠습니다.
지역모임은 직장을 복음화하는
비전으로 제자들을 그들의 직장으로 파송하고
직장에서 전도된 자들을 모임으로 연결하여 훈련시키는
사역 Network가 선순환적으로 가동되도록, 자신을 헌신해야 겠습니다.
수년간, 아니 그 이상,
왜 우리의 지역모임은 정체되고 있는지,
왜 제자는 일어나지 않고 있으며,
새로운 사람들이 오지 않고 있거나, 오더라도 정착되지 못하는지,...
이는 다,
우리의 문제요,
깊이없는 사역의 문제요,
기도/말씀이 빈약함의 문제요,
우리의 복음/영혼향한 열정/헌신없음의 문제입니다.
이는 결코 방법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기가 막힌 방법을 갖추더라도,
내가 헌신되지 않고, 깊이가 없고, 말씀의 은혜를 나누지 못하면,
모든 방법은 무용지물입니다.
와서, 배워갈 게 없고,
얻어갈 게 없는 모임이 부흥되는 법이 없습니다.
순장들은,
사역자들은,
최우선전략으로
기도와 말씀에 집중해야 하고,
자신을 말씀사역자임을 철저히 자각해야 하겠습니다.
다른 것을 다 못하더라도,
기도와 말씀에 전무하리라(행6)는 도전을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에스라의 연준가를 기억합시다.
에스라는
말씀연구, 준행, 가르치기를 결심하였습니다(에스라7:10).
그 때, 말씀이 왕성하여/힘을 얻어
내 속에서, 모임 안에서,
그들 속에서 부흥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게 모임성장의 기본원리입니다.
성장은 방법(론) 결코 아닙니다.
아무리 진행/프로그램을 멋있고, 효율적으로 변경시킨다해도,
내용이 없으면, 아무 짝에도 못씁니다.
우리는 지금,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몫이 남았을 뿐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사용하셔서,
놀라운 은혜를 부어주시길 원하십니다.
모든 분에게,
각 모임에 주님의 함께 하시는 은혜가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샬롬을 전하며,
선교대회 진행 맡은
9지구 대표 방영혁올림
너무나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외부강사 초빙한거보다 훨씬 더~ 더~ 더~ 은혜로웠다는...^^
언제 들어도 진리인 최봉오형제님의 메세지...
순장과 순원의 동역관계를 빌레몬서를 통해 알려주신 영어의 대가(?) 공세봉형제님...
(끝나고 인사하면서 아드님 봤는데 키가 크더라구요~ㅎㅎ^^ 아들과 아버님까지 3대가 다 수련회에 참석하셨다는 놀라운 사실~)
눈물없인 들을수 없는 방영혁형제님의 파워풀한 메세지
(10년된 부부예화 풀버젼으로 듣고 싶다고 본부 글에 누군가 댓글 남기셨던데~ㅎㅎ^^ 저두 궁금하네요~)
BBB의 전설들인 우리 형제님들 메세지는 언제 들어도 감동이요 은혜요 최곱니다~
나두 저렇게 살고 싶게 만드는 특별한 재주들이 있으십니다~^^
이형구순장님의 무릎팍도사식 소개도 넘 재밌었구~ㅋㅋ
저두 말씀 연,준,가에 열심을 내야겠습니다~^^
수련회전날 김하중장로님의 <하나님의 대사>를 읽고 기도에도 열심을 내야겠다고 결단했는데...
말씀과 기도로 저도 세워지고 우리 모임도 세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점심밥을 안 주셔서 사실 쬐끔 속상했지만...
맛난 주먹밥 만들어오신 최은영순장님 덕분에 행복해졌습니다~
새벽2시부터 주먹밥 만드느라 수고하신 최은영순장님께 감사~
같이 사발면 먹어준 현이에게도 감사~^^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행복한 선교대회였습니다~^^
처음 선교대회에 가서 참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위해 애쓰며, 행동하는 것을 보고 귀한 도전을 받았습니다...
택함을 입은 자들 중에서도 정작 하나님이 즐겨!!!쓰시는 일꾼의 선발기준은 정말 간단하다는것도,,,
복음,, 그 고귀한 사명외에 나를 즐겁게 해 주는 모든것을 다 팽개치는 결단만이 그 분의 손을 움직이시게 할 수 있다는 것,,,
외롭고 어려운 길이나 그 길만이 우리의 참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것,,,
형제님의 빛나는 얼굴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여러분이 그 기쁨을 알기나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