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영적환경을 정화하자

2010.04.08 17:57

박제한 조회 수:1121


오늘의양식 (2010-04-08) 에베소서 4:17-32  http://www.odb.or.kr/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에베소서 4:29

 

공해란 얼마나 괴로운 문제인가요! 모두가 그것 때문에 고통을 받지만 모두가 그 공해 발생에 기여합니다.

 

공해는 여러 모양으로 나타나는데, 한 가지 간과하기 쉬운 형태가 있습니다. 찰스 스윈돌은 그것을 불평, 불만하는 자와 비난하는 자들이 보내는 “언어의 공해”라고 말했습니다. “비관주의의 해독은 모든 것의 나쁜 면만을 강조하여 무차별적으로 부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스윈돌은 썼습니다.

 

일단의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형태의 공해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들도 결국 그러한 공해를 만드는 데 한 몫 한다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주일 동안 비난하는 말들을 하지 말자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그 한 주 동안에, 자신들이 말을 별로 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놀랐습니다. 실험을 계속하면서 그들은 대화하는 방법을 다시 배워야 했습니다.

 

에베소서 4장에서 바울은 믿는 자들에게 결연한 행동을 요구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케 하는 우리자신의 구습을 “벗어 버리고”(22,30절) 남을 세워주는 새사람을 “입으라”(24절)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성령의 도움에 의지할 때(갈 5:16)에 우리의 행동, 생각, 그리고 말에서 그러한 변화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언어의 공해를 없애기 원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변화를 먼저 선택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청해야 합니다. 그것이 영적환경의 정화를 시작하는데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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