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나의버전]
나와 같은 뜻을 가지고 두세사람이 모였다면
그곳에 내가 있는것이다
[하나님버전]
너희가 나의 뜻을 행하고자 한다면
아무리 적은 사람이 모인다고 해도 그 공동체는 건강한 공동체이다
나의 뜻이 세워지고 이루어지는것이 내가 너와 함께 하는 이유이다
너희뜻대로 살려고 한다면 내가 너희와 있어야할 이유가 없지 않니?
[삶]
최근에 하나님이 누구를 보고 계시는가? 묻고 또 묻습니다
하나님이 김선진이라는 형제를 보고 있었습니다
이 형제는 회사 인근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는 형제인데
1달전에 우연히 알게 되어서 같이 성경공부를 하자고 했는데 흔쾌히 오케이를 해서
오늘 아침부터 그 형제 커피숍에서 목요일에 만나는 형제들과 함께 성경을 나누었습니다
아침시간에 바쁠텐테 괜찮을까요? 했더니
'알바에게 부탁하면 됩니다 ..'라고 하더라고요
15년전에 기도를 끊고 교회도 끊었다고 하는 형제가 어제저녁 집에서 요한복음을 읽고 아침일찍 모임에 참석을 했더라고요..
참 감사했습니다
그 형제가 오늘 모임중에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저를 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영접하면 자녀가 된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저를 이곳에서 카페를 열게 하게 하시고 또 앞에 계신분들을 만나게 하신것이 참 신기합니다 '
하나님께는 우연이란 없습니다
그분께는 필연입니다
[말씀기도]시편 146
- 여호와 하나님은 천지와 바다와 그 중에 만물을 지으시고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십니다
- 하나님은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십니다
주린자에게먹을것을 주십니다 갇힌자들에게 자유를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