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45:3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광대하심을 측량치 못하리로다

[나의 버전]
여호와는 위대하시기에 소리높여 찬양합니다 
그분의 위대하심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이야기 하신다면..]
다윗은 나를 잘 알고 있다
나를 안다면 다윗과 같은 고백을 너도 하게될 것이다 
네 말이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차 있니? 아니면 나를 높이는말로 가득차 있니?

무엇을 이야기 하느냐에 따라서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단다


[삶]
오늘 아침에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가 참 교만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올 가을에 중국에 가서 조선족, 한족, 주재원 들을 대상으로 성경공부 방법을 강의하고 싶었습니다 
정말로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잘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연습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다른 여하의 이유로 안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속에 섭섭함과 원망, 불평 등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말에 중국에 있는 한 형제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현재 제가 보내주고 있는 [하나님버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본인도 한번 해보겠다는 의사를 보여주었습니다 
어찌나 감사하던지요...그리고 멋지게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저는 제가 해야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것을 그 형제가 하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제가 그형제를 도와서 성경을 보는 방법(text-->context)을 잘 전수해 준다면 가능하겠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중국은 그 형제를 통해서 변화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크고 놀라운 계획을 알지 못하고 마음속에 섭섭함으로 가득했던 저의 작은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광대하십니다 그분의 계획은 감히 갸늠할 수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신뢰하는것이 가장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