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96
벌써 상반기를 접고 여름방학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어느 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은데, 자매님들은 힘차게 경주를 마치고
가쁜 숨을 몰아 쉬는 거 같아 저로서는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 약간은 아리쏭하기도 합니다만~)
애들처럼 방학을 '좋아라~' 하는 자매님들에게서
저는 순수하고 천진하기 그지없는 천사들을 영접하게 됩니다.
그래도 천사님들, 숙제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1. 필독서...^^ 나갑니다.
손경구 목사님의 "습관과 영적성숙" 이라는 크지 않은 책입니다.
자매님들을 생각해서 부피 작은 것으로 정했사오니 잘 읽고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이번에도 큐티 올림방이 마련되었사오니
여러분의 영적 양식을 푸짐히 저장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묵상은 나눌 때 날개를 달게 됩니다.
날개 없는 목동의 천사님들, 이번엔 부디 제대로 된 천사의 가오(모양새)를 내보입시다. ^^
다음 주 모임은 방학식으로
풍성한 나눔과 식탁의 교제가 마련됩니다.
더불어 작은 바자회도 열 계획이오니
집에서 소외받던, 그러나 가치(또는 값어치)있는 물건이 남아 돈다면
두손 가득히 들고 오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
그러게요 벌써 상반기가 끝나고 방학이네요
방학이란 언제나 기다려지고 신나는거 같습니다
방학동안 예쁜자매님들의 모습을 보지 못하는것이 아쉽긴 해도
잠깐의 헤어짐이 그동안의 그리움으로 쌓여 다시만날땐 더욱 친근함을 기대합니다
그타고 아예 소식끊진마시고 연락도 주시고 온라인상에서의 만남도 가지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