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는 주님의 크신 권능을 주님께 아뢰고 간구하며 구하는 것은 요단을 건너가서 아름다운 땅 ,아름다은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해달라고 하지만 주님은 그만 해도 족하고 하십니다..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고 하시고 비스가 산꼭대기로 올라가서 그 땅을 동서남북을 바라보라고 하십니다.
모세에게는 가나안 입성을 바라보게하시고 대신에 여호수아에게 명하고 그를 담대케 하고 그를 강경케 하라
고 하십니다. 여호수아는 건너가서 그 땅을 기업으로 얻게 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내)가 다 이루지 못했다고 낙심할 필요도 없습니다.
다음 세대에서 이루어 가실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다음세대가 담대하게 성장하도록 양육에 힘쓰는 우리모두가 되길 원합니다. 그것이 주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승리하세요..
누구든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이 있습니다. 저는 어릴 적 시골에 살 때, 산 너머에서 기적소리가 들려오면 기차를 타고 서울이라는 데를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같은 동네 친구가 방학 때 서울을 갔다 와서는 자랑을 얼마나 했는지 모릅니다. 불과 1,2주일 다녀 온 것 같은데 말씨는 또 왜 그렇게 매력적으로 변했던지요.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투박한 경상도 말씨로 돌아오긴 했지만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제가 서울이라는 데를 막연하게 동경했던 것 이상으로 모세는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다운 땅을 동경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리라고 약속하신 언약의 땅이었으니 얼마나 사모하였을까요? 모세가 가나안을 사모하였던 것처럼 제게 약속하신 천국을 사모함이 강렬하면 좋겠습니다. 설마 하나님께서 '그만해도 족하다'라고 말씀하시진 않겠지요?
아멘!나를 대신할 충성된 자를 세우는 것...그것이 우리의 비전입니다.
주님...여호수아와 같은 충성된 자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