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움에 놀라다
2011.06.20 08:50
놀라움에 놀라다(시111:1~10)
하나님의 지혜는 그리스도입니다.(고전1:24)
이제 솔로몬과 같은 방법으로
지혜를 얻으려고 하는 것은
지나간 옛날 방식입니다.
이제 지혜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수그리스도를 철썩 같이 믿고
그분과 더불어 먹고 마시며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다 닳아 없어지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혜를
그리스도안에 두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그리스도입니다.(고전1:24)
그리스도는 하나님께 부여받은 능력으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십자가를 온전히 지시기 위해서
그리스도의 능력이 사용되어졌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돌 던지는 능력과
엘리야에게 주어진 초능력은
이제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적은
돌이나 초능력으로 없어질
것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를 위해 사용되거나
남의 위에 서기 위해 사용되는 능력은
하나님이 주신 능력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능력이
모여진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그를 전하며 사는 것이
온전한 지혜와 힘이 될 것입니다.
나는 사람의 마음을 감동케 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어제
처음본 사이인데, 그것도 밥 먹으면서
감동해 눈물 흘리는 한 순수한 자매를 보면서
하나님이 그리스도에게 두신 능력을
경험하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그리스도를 품고 있을 때
하늘의 지혜가 생기며
그리스도를 전할 때
하늘의 능력이 주어집니다.
내가 남에게 위로가 되어줄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안에 예비해 두신 지혜는
정말 놀랍고 또 놀랐습니다.
오늘은 또 누구를 놀라게 해줄까?
(2011.06.20.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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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히신 주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진정 그리스도께 순종하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함께 모여 교제를 나누며 동역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지혜와 능력을 갖길 원하면서도 여전히 일정 영역에서는 주님앞에 무릎꿇지 않고 있는 불손함을 반성해 봅니다. 내 삶의 모든 영역을 주님께 내려놓음으로 내가 갖고 있는 지혜와 능력이 모두 주님의 것 임을 간증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럼 아마 주님이 놀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