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대방역에서 많은 이들이 한 가정을 축복해 주기 위해 모였다.
카리스마 기사님 덕분에
오고 가는 길에 이야기 거리가 많이 생겼고
즐겁게 원주를 다녀올 수 있었다.
멀리서 달려온 영실자매 덕분에 멋진 축가의 반주가 흘러나오고
진심으로 축복하는 형제자매의 노래가 식장을 가득 채웠다~
부르는 내내 마음에 뭉클한 것이 계속 올라왔었다 ^^
올라오는 길은 토요일이라 많이 막혔지만,
2010년 광저우 때문에 즐겁게 올라왔다.
멋진 축구경기(박주영의 한 골이 주는 즐거움이 더 컸다)와
대만과의 야구에서 승리의 기쁨,
간간히 들리는 유도의 금메달 소식~
행복한 시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결혼식 덕에 원주에도 가보궁~
맛있는 음식도 감사했습니다
다들 피곤하실텐데 항상 축가로 축복해주시는 모습도 좋았어요
오는 길에 즐거운 tv감상도 감사~
항상 좋은 사진도 매우 감사해용^^
오~ 생각보다 형제님들도 몇분 더 오신듯?
차가 많이 막혔었다면서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지희 더욱더 가정을 위한 말씀과 기도로 충만하여지기를 축복해~~
모두가 하나님안에 하나되는 평안이 넘치기를~~
길이 막히면.. 통상 불평하기 싶상인데..
감사와 즐거움이 넘쳤다니.. 역시.. BBBian 입니다~ㅋ
그리고.. 사진의 지희자매.. 자세히는 안보이지만.. 넘 빵긋 웃고있는거 아닌가 몰라..^^ㅋ
암튼.. 축하, 축하~!!!
지희자매 결혼 무지하게 축하해요^^
아가들 데리고 가고싶었는데.....멀어서리....이해해줘
이렇게 사진으로 결혼식을 볼 수 있어 좋네요
늘 지금처럼 행복한 가정 만들어 가길 기도합니다.
무엇 보다도 지희자매 부모님을 뵌 것이 무척이나
반갑더군요..
작년 강릉여행에서 뵈엇던 부모님 덕분에
특송을 하면서 함께 눈인사를 드리며
축복해 드릴 수 있었고
부모님도 아는 사람들이 축가를 해주니
더 기뻐하신 듯..
지희자매 어머님이 사위가 너무 맘에 드시나봐요..ㅋㅋ
여름에 또 놀러오라 하셨으니
이번에는 사위를 앞세워서 놀러 가면 씨암탉도 잡아주시겠지요?
서울 도착후 아버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사위도 모임에 나가야지"라고 하시더군요..ㅎㅎ
든든한 후원자가 계시니 감사하네요..
지성근, 최지희 자매...행복 행복 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