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고 기다리며 기대한...
7지구 연합수련회에 참 많은 은혜가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음에도...
제대로 경험하지 못했던, 치유와 통변과 예언 등
영적체험들을 통해 하나님을 더 가까이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동여의도 모임 지체분들도 많이 참석하셔서 넘 좋았습니다.
박종문, 김수야, 김수창, 강기영, 전병천, 이준렬, 이호영, 이민우, 홍상기, 이태호
정현이, 박경희, 이순화, 김수정, 박주영, 엄태인, 김현주, 이양숙, 이연지, 조달미, 김소연
총 21명의 지체들이 참석하셨는데,
호영 형제님과 태인자매, 양숙자매, 달미자매가 새롭게 방언의 은사를 받게 되었고
달미자매는 골반이 치유되었다고 합니다...
연지 자매도 기도 후 자리에 앉는데 골반이 넘 편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총 11명의 지체가(수창, 기영, 병천, 상기, 태호, 수정, 태인, 현주, 양숙, 달미, 소연)
사모님을 통해 예언을 받으셨습니다...평균 7분이 넘는 길고도 정확한....
말씀으로, 치유로, 방언과 통변으로 또 예언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만지시고 회복시켜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성이와 함께 하느라, 메시지 메모를 다 하지는 못했는데..
기억에 남는 내용은,
1. 두려워 말고 담대하라. 담대하면 하나님이 사용하신다.
- 믿음의 히브리 방언 '쭈쭈파'(쭈쭈바가 아니고^^)...철면피, 강심장, 억지요청의 의미
.유대인들은 이 쭈쭈파를 이런 예화로 설명한단다....
부모를 죽인 아이가 재판장 앞에 서서...저를 용서해 주세요.
저는 부모도 없는 고아잖아요라고 선처를 구하는 바로 그 뻔뻔함..
-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만드셔서 사랑하지 않으실 수가 없다.
닮으면 닮을수록 더 사랑한다...우리를 닮은 자녀를 사랑하듯이..
혹 죄를 지을지라도...그 사랑을 믿고, 하나님앞에 뻔뻔하게...담대하게 나가라
2. 하나님께 가장 작은 것을 받은 사람도 충분히 많이 받은 것입니다. (김동렬목사님 어록...^^)
- 가난한 집안 형편, 좋지 않은 건강 등으로 '나는 1달란트 받은 사람이다'라고 생각한 목사님
.1달란트=9,000돈=33.3kg...시가 18억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작은 것, 그것도 이미 충분이 많이 받은 것입니다.
- 하나님은 공평하셔서, 무언가 부족하다면 다른 면에서 탁월함을 주심
.빅터 세르비아코프...어릴적 저능아로 판명
공부 그만하고 장사나 해라 but, 32세 때 IQ검사해보니 162....
이후 특허를 내고 사업에 성공하여 큰 부자가 되고...MENSA회원이 됨...
3.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려면 집중력이 있어야 한다.
- 위축되어 있으면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수 없음
.눈으로 보는 대로 살지 말고 하나님앞에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라.
.하면 된다. 안하면 안된다
- 목사님께서 몸이 많이 약하셔 나는 못한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운동을 조금씩 하다보니, 그것이 너무 쉽게 느껴져 강도를 높이고
또 더 높은 강도로....또 더 높은 강도로...결국 운동기구가 박살남
.하기전에는 아주 큰 산 같던 일도 시작하면 이룰 수 있다.
4.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기본적인 원칙은...
- 동산 나무의 실과를 임의로 먹되...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말아라
-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인식/선입견을 버려라
.우리를 제한하시는 하나님..벌 주는 하나님..무서운 하나님....아니죠
.선악과를 금지한 것은 먹으면 죽기 때문에...우리를 위해서
나름 속으로는 요약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글로 깔끔하게 요약하는 분들을 보면
오~~~~ 정말 멋져부려~
저는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작은 메모 한장 남기는 것도
엄청 고민하거든요.
크리스마스 카드 쓸때 밤 샙니다. 완전~~~ ^^
정리한 글을 읽다보니 은혜가 배로 되네요.
감솨합니다. ^^
역시 똘똘이 상기형제님 넘 감사....
너무 귀한 말씀 잘 정리 하셨네요.
하나님께서 담대하라고 우릴 세워주셨는데 왜 우리가 위축되어 있을까요.
세상의 보이는 것을 그대로 믿기 때문이겠죠.
보이지 않는 더 큰 아버지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아멘.
선명한 기억보다 흐릿한 연필이 낫다고 하더니...역시...
상기형제님이 정리하신 내용을 보니 그 날 받았던 은혜가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감사합니다. ^---^
정말 큰은혜가됩니다 요즘 애기키우는게 넘 힘들어서 정말 위로가 필요한데
절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초보맘 넘 힘들어요
애기 울기만해도 어떻게 달랠까 이유없이 울때면 정말 힘들고 잠도 못자고
반복되는 일상 넘 괴로워요 아기가 있으면 마냥 좋을듯했는데
담주까지는 산모도우미가 함께하겠지만 그이후부터는 혼자 어떻게 로이를 감당할지
막막합니다 정말 두렵고 떨려요 혼자보낼 그힘들시간들....
다 그과정을 거쳐 애를 키운다지만 애키우고있는 자매들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내마음에 안정이 잘안되요 두렵고 무서운 마음만 앞서고 절위해 기도부탁드려요
참석자 한명 더 있었지...홍지성..ㅋㅋ
지성이도 목사님의 치유기도를 받고 그 내면이 훨씬 더 강해졌을꺼야..
물론 몸도...
이번 집회를 통해서 깨달은 점...
1.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도 정확히 세세하게 다 알고 계신다.
2. 하나님은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강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3. 하나님의 말씀은 책망과 공포가 아니라 사랑의 격려이고 권면이고 세워주심이다..
이번 집회에 수지 많은 사람들...
호영,수정,태인,양숙,달미,연지...ㅋㅋ
특히 처음 방언 받고 바로 통변까지 받은 사람은 얼마나 큰 축복을 받은 것인지?
세상 어디에서도 쉽지 않은 일이었지요...통변까지..
이번 일을 계기로 기도의 깊이와 강도가 확 쎄지기를 소망합니다.
영적 은혜가 충만하게 충전되어야 그 에너지가 밖으로 발산될 수 있는 것이지요..
이런 은사를 통해서 우리를 세워주시며 격려해 주시고
용기를 갖게 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안그래도 말씀 요약 등을 올리고 싶었는데..
역시 똘똘이 스머프가 잘 해줬군...역쉬...땡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