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수) 하나님이 세우신 왕
2011.04.13 08:32
신명기 17:14~20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왕의 리더쉽으로 4가지 지침을 주셨습니다.
1. 말(병마)을 많이 두지 말 것이요(16절)
2. 아내를 많이 두어 그 마음이 미혹되게 말것이요(17절)
3. 은금을 자기를 위하여 많이 쌓아두지 말것이니라(17절)
4. 율법서를 평생 자기 옆에 두고 읽어서...지켜 행할 것이라(19절)
누가 진정한 왕이냐? 라는 관점이 성경 바탕에 흐르고 있는데
가인과 아벨때부터 명확하게 나뉘어져...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거룩한 무리 vs 힘센 사람을 왕으로 모시는 무리
이 둘 사이의 싸움이 역사를 이루고 있습니다.
신명기 시대 때 애굽, 블레셋, 에돔 등은 물론이요
앗수르, 바벨론, 매대, 바사(페르시아)...로마, 유럽...미국까지...
강한 자, 힘센 자가 세상을 지배하는 제국시대의 역사가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그 안에는 돈, 권력, 섹스라는 것이 항상 세트처럼 따라다녔구요
하나님은 뜻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자기를 의지하지 아니하고...깨끗하고 거룩한 통로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이 이루어 가십니다.
넒게 보자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열강 사이에 끼어 있는 한국이
때로는 주변국과 손잡고...때로는 눈치보고 살아가는 이 치욕의 역사를 끝내고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땅의 정치/종교 리더쉽들이 하나님이 주신 지침대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또 저에게 주신 사역지...직장속에서
깨끗하고 거룩한 샘물이 되어 그 문화를 바꾸고
군림하고 다스리는 자가 아니라...섬기는 자가 되고
깊이있게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순종해서...삶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여
그곳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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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모습은 그냥되는 것이 아님을 봅니다.
하나님말씀 그대로 순종하신 예수님처럼 ..
순종이 제사보다 나음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