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로 읽으신 감상을 나눠 주시기 바랍니다. %
1월 주제는 남자와 여자였습니다.
좋은 책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약간 부담이 되었는데 읽다보니 남자인 제게 매우 유익한 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막상 소감문을 적으려고 하니.. 읽었던 내용들이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 곤욕스럽네요.. 기억이 나는 부분은
내용중 " 동역 "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예수님과의 동역을 말씀하고 있었습니다. 베드로에게 몇 번이고
먼저 찾아 오셔서 동역하길 원하셨던 예수님이 지금도 동일하게 나에게 찾아오셔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동역하길
원하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직장에서 어떻게 충성된 동역자를 만날 수 있을 까 하는 생각으로 그 부분을 읽었는데..
제 예상과는 다르게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는 예수님과 동역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크리스찬 남자가 세상에서
어떻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까? 라는 중심 주제를 가지고 각각의 영역별로 말씀을 근거하여 내용을 서술한 부분들이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필요한 주제에 대해서 내용을 분류하고 있어 상황에 따라 필요한 주제를 선택해서 내용을 볼 수
있는 좋은 점 이 좋은 것 같습니다.. 2월에도 좋은 서적 추천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1월 주제를 남자와 여자로 선정한 이유는 우리가 서로 다르다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남자와 여자,기혼과 미혼,많은 나이차이 그리고 서로다른 기질들의 사람이 함께 사역하면서
잡음이 없는 것은 오히려 이상한 일입니다.
그래서 대표적으로 남자와 여자로 나누어 각자만의 생각,고민,유혹,짐 그리고 특이점등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를 알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형제와 자매님들이 서로 책을 바꿔어 읽어 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남자가 사는 방법'은 기대랑 좀 다랐습니다. 여기서 그 남자는 예수님이시고
누가복음을 가지고 예수님의 사역의 시작과 방법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그렇지만 유익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형제님들과 RISK,남자는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가? 를 꼭 같이 읽고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자, 그녀의 하나님,
어제 재미 없다고 툴툴거렸었는데, 집에 가서 2/3 가량까지 읽었더니 재밌더라구요! (열심히 골라주신 정승희 순장님, 툴툴거려 죄송해요. 근데 알고 보니 정말 좋은 책이었어요!)
번역 부분이 조금 매끄럽지 못한 면이 있긴 하지만, 저에게 딱 필요한 말씀이 반복해서 나와서 뜨끔하기도 했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을 짧게 나누어보면, "나의 행동과 태도를 지배하고 있는가" 부분이었습니다.
당신은 행동을 지배하는가, 아니면 환경에 반응하는가? - 환경에 이끌려 사는 자신을 반성할 수 있었고, 말씀에 따라 내 생각을 지배해야 함을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겸손하라고 다시금 말씀해주셨어요. 때가 되면 높이실 하나님을 기다립니다.
언제나 좋은 것만 허락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