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집사는 여러 가지 "훌륭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긴 하나 마태복음 28:18~20 있는 "제자삼으라" 그리스도의 명백한 명령은 무시하고 있습니다. 지상명령은 한가한 사람들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직업이 고위직 공무원이든, 회사의 사장이든, 대학의 교수이든, 국회의원이든 상관없이, 그리고 교회의 직분에 상관없이 그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든지 예외 없이 따라야 명령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우선 순위를 끊임없이 재평가해보아야 하며, 우리가 무엇에 몰입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무엇에 기준을 두고 살펴보아야 합니까?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야 합니다. 사회적 통념이나, 우리 주변의 그렇고 그런 그리스도인들의 패러다임에 맞추어선 안됩니다.

 

"지상명령은 모든 족속에게 세례를 주고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것을 가르쳐 제자를 삼으라는 것이다." 말이 맞습니까? 틀렸습니다. 성경은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 "가르쳐 순종하게 하는 " 차이는 무엇입니까? 전자는 단순한 지식의 전수를 의미하고, 후자는 배운 지식을 자신의 속에 적용하여 실천하도록 돕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하려면 제자삼는 사람은 자기의 제자에게 개인적인 시간을 투자하여 성경의 말씀대로 살아가는지 점검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