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

욥은 이유없는 큰 재앙 속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
마음은 어땠는지 모르지만 하나님께 죄가 되는 말을 하지 않았다.

우리가 입으로 발설하는 말이 얼마나 중한지...
한 번 내뱉으면 주어 담을 수 없는 것이 말인데,
감정이 치밀어 올라도 내 입술을 내 의지로 지킬 수 있어야 하겠다.
 
주님!
욥이 극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입술을 지키고
죄가 될 말을 발설하지 않았습니다.
욥의 지혜와 믿음과 감정에 대한 통제력이 부럽습니다.
저도 주님보시기에 선한 말, 지혜로운 말만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감사하기, 불평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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