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 온전한 공동체를 위한 결단
2011.04.12 20:24
신명기 17:1 ~ 13절 말씀
1절부터 7절까지는 우상숭배자에 대한 징계내용이고
8절부터 13절까지는 무법한 자에 대한 징계내용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서
저는 가슴이 먹먹함을 느꼈습니다.
지난주일 저희 교회에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언론에서도 이미 나왔는데...
저희 담임목사님을 예배중에 폭력배들과 함께 들어가서
폭행을 가해서 치아도 이탈되고 밟고 때려서 현재는 입원중이십니다.
강단을 점거하고 있던 그들의 무법함을 보면서
너무 불쌍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결국 원로목사님의 개인적인 욕심때문인거죠.
담임 목사님을 성추행범으로 만들어 소송도 몇십건씩 걸어보고
금전적인것으로 매도해도 소용이 없고,
이단이라고 교단에 제보를 해도 아무 협의없음으로 나오자
마지막 폭력으로 몸부림을 쳐보나 봅니다.
함께 예배드리는 우리들... 3천명의 성도들은 바보로 보나봅니다.
거짓의 영에 사로잡혀 있는 그들을 보면서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하나님의 선하신 곳에 앉아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감사기도가 저절로 되었습니다.
송사할 것이 있을때
생각해 보고 생각해 보고 신중하게 행동하라는 말씀이
쉬운듯 하면서도 어려운 일이겠죠?
감정이 들어가면 생각이라는 게 잘 안되는것처럼....
일단 저질러 놓고 보죠.
하나님과 꾸준히 대화하는 다윗과 바울처럼
저도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더 민감한 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를 끝까지 따라가는 이쁜 자녀되길 기도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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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중에 악을 제할찌어다..
그리하면 온백성이 듣고 두려워하여 다시는 천자히 (자기멋대로) 행치 아니하리라..
우리안에 팽배해진 악!!
자기 맘대로 행하는것..
하나님을 자기 식으로 해석하는것...
내안에 하나님을 껴 맞추며 조급해 하는것....
이 모든 악을 예수의 이름으로 제하여버립니다.
온전한 공동체의 증인으로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