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2장 1절~8절(2009.10.14.수)

 

오늘 말씀에서는 안식일 때문에 예수님을 정죄한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을 보게 됩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말합니다.

"왜 안식일에 당신의 제자들은 밀밭사이에 들어가서 잘라먹느냐"

여러분 구약에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다 죽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식일을 지키라는 것은 십계명의 4번째 계명이죠.

구약 율법시대에는 엄격히 지키도록 했고 안지키면 사형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안식일은 누가 주인입니까?

예수님 곧 하나님이 주인입니다.

주님의 날이 주일아닙니까?

우리는 주님의 날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거룩히 지켜야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축복해 주시기 위해 축복의 날, 우리를 위한 안식의 날이기 때문에 거룩히 지켜야합니다.

문제는 안식일을 어떻게 보느냐, 이렇게 안식일의 개념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거기서 차이가 납니다. 

 예수님 시대때 바리새인이 본 안식일 개념과 예수님이 본 안식일의 개념이 다릅니다.

오늘날도 기독교인 중에서도 안식일에 대한 개념이 없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주일을 거룩히 지키지 못하는 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정말 큰일날 일입니다.

왜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과 예수님의 제자들을 정죄하고 비난했을까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계명은 모세를 통해서 지키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바리새인의 장로들이 이 율법을 갖고 그들 스스로 해석하였는데, 율법의 행위들을 조목조목 해석하여 기록한 책이 있습니다.

 그것이 '미쉬나'입니다.

그 미쉬나라는 책을 마치 율법처럼 여기고 총 39종이라는 안식일에 관련된 행위를 조목조목 적어놓고, 율법과 같이 권위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어기면 정죄하였습니다.

 

본문의 말씀 문제도 거기서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실때 어떠한 의도로 주셨을까요?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그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율법을 주신 것입니다.

사람들이 하도 범법하고 하나님 뜻을 모르니 죄를 짓지 않고 주님의 뜻을 올바로 행하는 삶으로 이끌어주시기 위해 모세를 통해 율법과 계명을 주신 것입니다. 

 

안식일에 관해서도 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하십니까?

거룩히 지키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안식일의 기원을 찾아봅시다.

 

출애굽기 20장 8절~11절말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여기서 아무일도 하지 말라는 그 말씀뜻은 무엇일까요?

생업을 위해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얼마든지 피할 수 있는데, 자신이 얼마든지 선한 의지를 사용하여 피할 수 있는데도 안식일에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은 악하다 하십니다.

그러나 군인의 경우에는 다릅니다.

보초를 서야 할 경우 먼저 예배드린 군인과 교대하여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서로 보초 안서고 예배드린다고 가버리면 이 나라 국방이 어떻게 될까요?

 

안식일을 지킬 때 주님이 우리에게 먼저 가장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심령입니다.

우리의 속사람이 누구를 사랑하고 원하고 있는가?

너희들이 생업을 위해 직장을 원하느냐, 돈을 원하느냐, 아니면 하나님을 원하느냐, 하나님을 위한 시간으로 드릴것이냐 그것을 보십니다.

우리가 선한 의지를 갖고 있고 얼마든지 자유선택의 의지를 갖고 있는데 주님은 강요하지 않으시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고 계십니다.

주님은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을 수도 있고 짓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죄를 짓지 못하도록 막지는 않으셨습니다.

오늘날도 테스트하십니다.

주일에 돈벌기 위해 나갈 것인지, 아니면 자유 의지를 선하게 사용하여, 생업을 위해 나갈 것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여건하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는지 주님은 그것을 보십니다.

우리 스스로 선택의 의지가 있고 여건이 된다면 여러분, 예수님을 택하시고 하나님을 택하십시오. 

오해하지 마십시오.

군인하고는 상황이 다르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얼마든지 교회갈 수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예배드릴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돈을 위해, 생업을 위해 주일에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그것은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한편 제자들이 너무 배 고파 밀 이삭을 쓸어 비벼서 먹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그것 가지고 안식일을 범했다고 말하며 예수님을 추궁합니다.

예수님은 3절에 "가라사대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하십니다. 

 

여러분 사무엘상 21장 1절로 6절을 찾아보시겠습니다.

"다윗이 놉에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니 아히멜렉이 떨며 다윗을 영접하며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네가 홀로 있고 함께 하는 자가 아무도 없느냐

다윗이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되 왕이 내게 일을 명하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보내는 바와 네게 명한 바 일의 아무것이라도 사람에게 알게 하지 말라 하시기로 내가 나의 소년들을 여차여차한 곳으로 약정하였나이다

이제 당신의 수중에 무엇이 있나이까 떡 다섯 덩이나 무엇이든지 있는대로 내 손에 주소서

제사장이 다윗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항용 떡은 내 수중에 없으나 거룩한 떡은 있나니 그 소년들이 부녀를 가까이만 아니하였으면 주리라

다윗이 제사장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참으로 삼 일 동안이나 부녀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나의 떠난 길이 보통 여행이라도 소년들의 그릇이 성결하겠거든 하물며 오늘날 그들의 그릇이 성결치 아니하겠나이까 하매

제사장이 그 거룩한 떡을 주었으니 거기는 진설병 곧 여호와 앞에서 물려낸 떡밖에 없음이라 이 떡은 더운 떡을 드리는 날에 물려 낸 것이더라"

 

다윗이 아히멜렉에게 찾아간 날이 안식일입니다.

그 날은 따뜻한 진설병을 올려놓은 날입니다.

다윗은 사울에게 쫓기는 신세입니다.

은밀히 도피하는 시기에 너무 너무 배고프고 아히멜렉 제사장이 다윗의 처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쫓기는 신세라 얘기하지 않고), 떡을 구합니다.

그 때 당시는 솔로몬 성전 당시가 아니므로 회막에 있는 진설병 떡을 다윗에게 줍니다. 그 떡은 원래 제사장 식구들만 먹는 떡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히멜렉은 다윗에게 주었고 또한 다윗도 그 떡이 제사장만 먹는 떡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다윗도 율법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다윗의 경우를 얘기합니다.

다윗이 그 떡을 먹은게 잘못된 것이냐

죽을죄인데 왜 안죽었느냐

 

안식일은 주님의 날인 동시에 우리 사람들을 위한 날입니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주님이 창세기에 나옴과 같이 기념하기 위해 축복하기 위한 날입니다. 사람이 안식일을 위한 것이 아니다.

나는 안식일의 주인이다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안식일의 의식이 먼저가 아닙니다.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 무엇입니까?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나와서 가장 큰 계명이 무엇입니까?

라고 했을때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구약시대 모든 선지자를 통해 주신 온 율법을 다 묶은 것입니다. 

이것을 신약시대에 예수님이 하나로 묶어서 말씀하신 것이죠.

이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입니다.

수직적인 사랑과 수평적인 사랑(십계명도 1계명부터 4계명까지 수직적인 사랑이며 5계명부터 10계명까지는 수평적인 사랑입니다.)

구약말씀따로 신약말씀따로가 아닙니다.

구약말씀을 주님이 더 쉽게 풀어주신 것입니다. 

구약과 신약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신약시대이므로 구약말씀은 필요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잘못 깨달은 것입니다.

신약시대와서 구약의 은밀히 숨겨진 것을 예수님이 온전히 풀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더 쉽게 알려주시고 요약해주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 가르치고 율법에 메어있게 만들고 정죄를 받게 만들고, 그래서 예수님이 다 해방시켜 주신 것입니다.

안식일은 주님의 날이기 때문에 우리가 도둑질해서는 안되겠죠.

주님의 날은 하나님의 날인데 이때는 우리가 하나님을 섬겨야합니다.

출애굽기 20장 8절에 보면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즉 '사사로이 일을 하지 말아라'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사야 56장 1~8절말씀을 보충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또 이사야 58장 13절~14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안식일을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안식일은 하나님의 날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섬기는 날입니다.

모든 율법과 계명은 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안에 다 포함돼 있습니다. 이것을 지키라 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없는 율법의 의식과 외식, 형식은 아무 좋은 열매가 되지 않습니다. 바리새인 율법사들은 예수님을 정죄하고 비판하는데 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있습니까? 없었습니다.

다윗은 제사장만이 먹는 떡을 그것도 안식일에 너무 너무 배고프다고 먹었고 또 소년들에게도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주님 안에서,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안식일을 누구를 위해 축복해주시기 위해 만든 것입니까?

그런데 제자들은 밀밭에서 너무 배고파 밀을 먹은 것입니다.

율법규정에도 어긋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들을 축복하고 생명과 건강, 치유를 위해 이 안식일을 만든 것입니다.

누가 위험한 일에 빠졌으면 그것이 안식일이라도 주님안에서 도와주어야합니다. 먹을 것이 없으면 먹을 것을 주면서 도와 주어야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일에 사사로운 말을 하지 말고 오락을 하지 말고 자신의 유익을 위해 일하지 말라고 했는데, 얼마든지 집에서 먹을 수 있고 또는 교회에서 먹을 수도 있고 가게 가서 사먹지 않을 수도 있는데도 가게 가서 사 먹는 것, 그것은 주일성수가 아니라고 하십니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 주님이 주신 자유를 악하게 쓰지 마십시오.

안식일 날, 주님 앞에 바로 서지 않은 분들은 주일 날 예배드리고 장사드리더라구요. 그런 분들은 엄연히 말하면 안식일을 지킨 것이 아닙니다.

안식일 날 주로 불신자들이 가게문을 여는데 그런 사람들은 돈벌기 위해 주일날 문을 엽니다. 여러분들이 분별력 없이 가게 가서 집 식구들을 위해서 사먹으면 주님앞에서 바로 서지 못한 것일 뿐더러 안믿는 자들에게 더더욱 우상을 좇아가게 만드는것 아닙니까?

주님이 그것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분별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안식일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녀인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해주기 위해 만든 날이지만 이 날은 엄연히 우리 마음대로 쓸수 있는 날이 아닙니다.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님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예수님의 날이기 때문에 주님을 섬기는 날로 먼저 쓰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안에서 주님을 위해 안식을 누리며 축복을 받아 누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안식일의 주님의 의도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없는 그런 안식일 행위는 주일성수가 아닙니다.

우리가 정말 거룩히 주일 성수할려면 우리 속사람부터 주님의 인정을 받으셔야 합니다.

바로 우리 마음을 다해 목숨을 걸고 주님을 사랑하는 심령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속사람부터 형제들을 사랑하는 심령이 되어야합니다.

그 심령으로 안식일을 지켜야합니다. 주님은 주님을 위해서 쓰되 또한 형제를 위해서 쓰기도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배도 드리고 형제를 위한 섬김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일에는 예배만 드리는 날이다? 이게 아닙니다.

우리는 예배도 드리고 선한일도 해야 합니다.

주님이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마태복음 12장 9절~13절을 보십시오.

예수님도 안식일을 지키시며 손마른 자 즉 병든자를 고쳐주십니다.

 

그러므로 먼저는 하나님을 위해 신령과 감사로 예배드리는 것이 선한 일입니다.

둘째로 형제들을 도와주고 어려운 사람에게 배고픈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기도 하고 전도도 하고 다친사람 고쳐주기도 하는 것입니다.

절대 자기의 유익을 좇지 마십시오.

주님앞에서 주일부터 거룩히 지키지 않으면 주님 오시는 날에 들림받을 생각부터 하지 마십시오.

바리새인들은 율법의 규정대로 그냥 의식만 행하면 구원받는 줄 알았고 그러면 천국가는 줄 알았고 그러면 아브라함 자손인 줄 알았습니다.

그들은 율법 규정대로 그대로 다 지킨 것도 아닌 것일 뿐더러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이대로만 안하면 다 규정을 어긴 것이다라는 미쉬나의 기록된 것으로 정죄하고 판단하고 그렇게 가르쳤던 것입니다.

율법규정과 미쉬나의 규정은 다릅니다.

율법규정은 정확하고 선하지만 미쉬나는 너무나 자기중심적인 것이 많았습니다. 율법을 잘못 해석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병자를 안식일에 고친 것도 잘못된 것이라 정죄하고 제자들이 밀밭에 가서 밀을 먹은 것을 정죄한 것입니다.

 

그러나 조심할 것은 안식일에 돈을 좇아서 가게를 열라는 것이 아닙니다.

장사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직장에 다니라는 얘기도 아닙니다.

그것은 안식일 율법 정신에 어긋납니다.

안식일 율법정신이 무엇인지 압니까?

안식을 누리도록 주님이 제정한 것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 그런 직장에 다니면 안식을 누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안식일을 제정하신 본래 뜻에서 어긋난 것입니다.

주일날 몸된 교회에서 예배나오고 싶은데 만약 상사가 주일날에도 일하라 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자르겠다 하면 여러분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돈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다른 직장을 알아보는 한이 있더라도 먼저 예배를 드려 주님의 뜻을 따르시겠습니까?

선택의 자유의지는 하나님조차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대한 열매는 주님이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자명합니다.

안식을 누려야 하는데, 형제자매와 친교 나누며 영육간에 안식을 누려야 하는데 만약 주일날에 거기서 일해 보십시오.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짓눌리게 됩니다.

그러면 안식일이 그 사람에게 축복된 날이 될까요?

 

많은 사람들이 착각에 빠지고 잘못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날 주일 안지켜도 믿음만 있으면 천국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큰일 날 일입니다. 그들도 회개치 않으면 지옥갈 것입니다. 어느 목사일지라도 이렇게 가르치면 정말 큰일납니다.

절대 구원은 율법자체로는 받을 수 없으나 율법의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안식일을 만든 주님의 의도가 그 사람에게 있어야 합니다.

주일날 안식일에 교회와서 한 시간 예배드린 후 등산가고 놀러가고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하면 주일성수일 것 같습니까?

절대 아닙니다. 자기 스스로는 주일성수 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심령인데 각 사람의 심령에 하나님을 목숨을 다해 사랑하고 있느냐

그것이 첫째요,  주님의 사랑으로 형제들을 사랑하고 있느냐

이게 둘째인데 이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구약시대에도 이 사랑이 있는 사람은 구원받은 사람이고 구약시대에도 이 사랑이 없이 행위만 있는 사람은 구원 못받았습니다.  

여러분 바리새인 율법사들이 얼마나 철두철미하게 율법의 행위를 강조하고 행위가 있었습니까?

그러나 그 속을 보면 주님이 진노할 정도로 책망하실 정도로 회칠한 무덤같은 자들이라고 회개치 않으면 너희들에게 저주가 있을 거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들 속에는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이 없었습니다. 입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만 그 속은 하나님과 멀었습니다.

예수님을 싫어했고 미워했고 죽이려 했습니다.

형제자매에 대한 사랑이 있었을까요?

아닙니다.

 자기를 높이기 바쁘고 정죄하기 바쁘고 사람들을 자신의 유익을 위해 써먹기 바빴습니다.

 예수님께 책망받은 자들이 그런 자들이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나 동일하게 천국가려면 우리 속사람부터 진실되게 거룩하게 주님을 사랑하고 형제자매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런 것이 없으면 절대로 천국에 올 수 없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주님은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오늘날 율법을 다 몰라도 구원받습니다.

율법의 행위가 없어도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예수님의 사랑만 있으면 사랑의 열매가 있으면 그 사람이 율법을 잘 몰라도 천국갑니다.

그러나 율법을 바삭하게 알아도 그 심령에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없고 형제에 대한 사랑이 없으면 율법을 달달달 외워도 그 사람은 지옥갑니다. 바리새인들이 그 꼴이었습니다. 안식일 주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 사람 심령이 최선을 다해 목숨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는 심령이 없으면 그건 주일성수가 아닙니다. 형제에 대한 사랑이 없으면 그건 주일성수가 아닙니다.

자기 귀한줄 알고 또 형제 귀한 줄 알아야 합니다.

먼저 주님의 날을 도둑질 하지 않고 먼저 예배드리는 그런 심령으로 와야 합니다.

정말 오고 싶은데 못오는 상황, 마치 크리스챤군인처럼 교대로 보초서야 하는 경우 교대로 예배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보초를 동시에 안서고 가버릴 수 없잖아요?

 나눠서 교대로 예배드려야 하는데 그런 경우에는 또한 그 보초서는 것이 자기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온나라를 위해서 하는거지요.

가장 먼저 주님을 위하는 그 심령 그것이 주일성수의 기본개념인 것입니다.

여러분,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계명은 십계명의 4번째 계명입니다.

오늘날 어떤 목사들은 안식일인 주일을 지키지 않아도 괜찮다고 가르치는 목사들도 있습니다. 그것은 거짓입니다. 잘못된 것입니다.

자기도 잘못된 믿음을 가졌을 뿐 아니라 자기를 따라 온 자들에게도 잘못되게 했기 때문에 그들도 다 지옥갑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없는 사람은 천국에 올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아버지의 사랑이 그 가운데 역사한다면 주일성수하지 않겠습니까?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지 않겠습니까?

형제자매들을 사랑하지 않겠습니가?

주일을 제멋대로 행하는 사람들은 주님 말씀 뜻을 잘 모르고 분별 못하는 자들이요.

그만큼 주님의 사랑이 없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이 없는 행위는 아무런 좋은 열매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7절을 보십시오.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면 무죄한 자를 죄로 정치 아니하였으리라"

자비 긍휼의 기본이 뭔지 아십니까?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바리새인들, 외식주의자들은 제사는 드립니다. 예배는 드립니다.

의식은 있고 행위는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최고의 사랑은 없습니다.

그리고 형제 자매들을 향한 진실한 사랑이 없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왜 예수님의 제자들을 정죄했습니까?

하나님의 사랑, 긍휼과 자비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었으면 정죄하고 비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바리새인 율법사들은 얼마나 안식일을 잘 지킨다고 자타가 공인하고 우쭐대고 자긍하며 높은 자리에 앉은 자들 아닙니까?

주님은 그들의 심령을 보았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없고 형제자매에 대한 사랑이 없는 것을 꿰뚫어 보셨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행위 이전에 그 사람의 속사람을 보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예수님을 주인으로 삼아 살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안식일인 주일에 주님을 위해 드리기에 힘쓰십시오.

자신을 주님께 드리면 주님이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래서 주님이 우리를 위해 만드신 안식일에 영육간의 축복이 우리에게 임합니다.

영적이고 정신적이고 육체적인 압박감에서 우리는 풀려나 안식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가지고 형제들에게 이웃들에게 돌봐주면 주님이 우리를 또한 돌봐주십니다.

이것이 주님이 우리에 대한 안식일의 의도입니다.

기독교인들이라 하는 사람들조차도 주일성수를 잘 안지키며, 어떤 목사들은 십일조를 내면 축복받고 안내도 괜찮다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라기 말씀에서 십일조를 도둑질하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 것을 도둑질하면 구원받을 줄 아십니까?

주일성수나 십일조는 드려도 되고 안드려도 되는데 축복을 받으려면 하라는 식으로 어떤 목사는 이렇게 가르칩니다.

절대로 아닙니다.

주님 것을 도둑질하면 주님을 주님으로 섬기는 것입니까?

가짜 믿음은 아무 좋은 열매도 되지 않습니다.

제멋대로 자기 중심적인 믿음이 제대로 믿는 것입니까?

우리는 예수님을 왕으로 섬기셔야 합니다.

주님말씀을 제대로 분별해야 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안됩니다.

주님을 위해서 먼저 쓰십시오. 그리고 형제자매를 위해서 쓰십시오. 

 

어떤 바리새인이 예수님께 십일조 드린다고 자랑삼아 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책망하셨습니다.

너희들에게 의와 인과 신이 없도다.

의와 인과 신이 있어야 진짜 십일조이다.

의와 인과 신이 있어야 진짜 주일성수이다.

의와 인과 신이 없는 십일조, 주일성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의와 인과 신이 뭡니까?

그 속사람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의롭고 거룩하며 선하게 주님을 섬기고 형제자매를 섬기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천국가느냐 지옥가느냐 그것은 속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단순히 행위에 달려 있는게 아닙니다.

율법 그 자체로 구원하고자 하신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범법하고 잘못된 길로 가니까 주님께로 이끌고자 몽학선생 역할하는  율법을 주신 것입니다.

율법을 무시하지는 마십시오. 율법도 절대 선하고 의로운 것이라 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율법중에 어떤 것들을 지켜도 좋습니다. 어떤 율법들은 지금도 우리의 경건한 생활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율법이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잘 모릅니다.

그래서 십일조나 주일성수조차도 잘 잡혀있지 않습니다.

단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된다?

그 믿음이 참 믿음인지 정말 거룩한 믿음인지, 주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인지 점검해봐야 합니다.

진짜 믿음인지, 정말 주님이 인정하시는 거룩한 믿음인지, 만에 하나 예수님이 "넌 아니다. 넌 불법을 행한 자다" 라고 하면 영원히 후회하는 것입니다.

아무 소용없습니다. "아멘, 아멘", "믿습니다. 믿습니다.",  "난 기독교인이요" 해도 아무 소용 없습니다. 주님이 인정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기준, 모범은 예수님이십니다.

정말로 주님을 마음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뜻을 다하여 사랑한다면 주님의 날을 도둑질해서는 안됩니다.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 사랑으로 형제 자매들을 사랑하십시오.

그리하여 영육간에 축복을 받으시길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은 제사를 원치 아니하시고 자비를 원하신다 하시니 감사합니다. 율법의 의식을 원하시는 게 아니라 우리의 심령을 원하신다 하시니 감사합니다. 의와 인과 신을 원하신다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마지막때를 살고 있는 우리가 과거의 잘못된 조상들처럼, 잘못된 바리새인들처럼 할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과 뜻이 어디 있는지 분명히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일성수부터, 십일조부터 잘 할수 있는 저희가 되길 원합니다.

신령과 감사와 헌신으로 자신을 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예배드릴 때도 그렇고, 십일조 드릴 때도 그렇고, 안식일 주일, 주님의 날을 도둑질 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옵소서. 우리가 주님을 섬기는데 도와주십시오. 사사로운 일을 구하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안믿는 자들처럼, 온전히 서지 않은 자들처럼 되지 않기 원합니다. 사람에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주님 보시기에 거룩하고 아름답게 살기 원합니다. 마음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뜻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고 섬기는데 쓰도록 도와주십시오.

 주님을 믿는다 하면서 버림받지 않길 원합니다.

주님을 참되게 믿어 천국에 가길 원합니다.

또한 이 진리를 많은 자들에게 알려서 많은 자들이 주일성수부터 제대로 신령과 감사와 헌신의 예배를 드리며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많은 자들을 깨워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없는 의식과 행위는 아무 좋은 열매가 되지 않는 것을 알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예배드리고 섬기게 도와주십시오. 그리하여 영육간에 축복을 받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