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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한양대병원에서 전도실천을 잘 마쳤습니다.
어제 만난 환자들은 유독 신앙인들이 많았습니다.
(병실마다 천주교인 기독교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전혀 교회에 다녀본적이 없다는 박범수 군인 아저씨를
만나게 되었는데 신앙인이 아니면서도 어찌나 얼굴이 밝고 환한지 ...
교회에 다니냐고 물었더니 다녀본적이 없다고 ...
그래서 사영리를 꺼내들고 이 책자를 읽어드리고 싶다고 ... 좋다고 OK 하셔서
1원리 ... 4원리 그리고 두종의 사람(내가 주인으로 살아가는 사람, 예수그리스도가 주인 사람)에서
어느 그림이 당신을 삶을 잘 나타내고 있느냐는 첫번째 질문 : 왼쪽
어느 그림에 속하게 되기를 원하느냐는 두번째 질문 : 그냥 이대로 살고 싶다고 ...
우리회사에도 예수님을 믿지 않던 동료들이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이 있다고 이야기 하고
지금은 예수님을 믿을 마음이 없더라도 언젠가 주님을 영접할 때를 위해
영접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고 싶다며 읽어준 영접 기도문 ...
그런데 그게 대박이었습니다.
읽어준 영접기도문이 마음에 든다고 ... 그러면 지금 바로 영접기도를 드리자고 하면서
같이 손을 잡고 영접 기도를 드리는 모처럼만의 감격이었습니다.
전도실천 마치고 김재환 순장님이 사주신 햄버거 너무 맛있었습니다.
재환순장님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참석인원 : 4명(김재순,김재환,정왕진,김태정), 문형률순장님은 갑작스런 친척분 문상을 위해 지방에 계셔서 참석치 못했음
전도실천을 통하여 영혼이 구원되는것을 체험할때에 내마음에 잡초가 제거되었던
기억을 다시 생각나게 합니다.
저는 토욜날 근무하고 오후늦게 퇴근하다가 모처럼 하루늦게 드리는 구역예배 자리에 연락받고
참석하여 은혜를 나누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