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서 예수를 믿는 유대인을 메시아닉 쥬(Messianic Jews)라고 한대요.
현재 1만 5천 명 가량 된다는군요.
이들이 어떤 핍박과 고난을 받는지 잘 몰랐는데,
이번에 '회복'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1년 넘게 가택연금을 당하는 사람도 있고, 매주 예배를 방해당하기도 하고, 돌 세례를 받기도 하고,
심지어는 폭탄 테러를 당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어른들은 그렇다치고 자녀들이 어떻게 견뎌낼까 싶을 정도로,
정통 유대교인들이 기독교인에 대한 갖는 반감과 증오는 엄청 심했습니다.
그들은 신명기 13장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호와 외에 '다른 신'을 섬기도록 꾀는 자는 죽이라는 명령...
유대교인들에게 기독교인은 예수라는 '다른 신'을 섬기도록 꾀는 자에 불과했습니다.
게다가 600만 유대인을 살해한 홀로코스트의 영향은 절대적이었습니다.
유럽 기독교인들이 역사적으로 얼마나 잔인하게 유대교인들을 핍박했던지,
'기독교 = 유대교의 원수'라는 공식이 뇌리에 박혀있는 것 같아요.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스라엘 국민 대다수는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값없이 주어진 죄사함의 은혜를 모릅니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이 첫 사랑 이스라엘을 돌이키실 때까지,
원 가지가 꺾임으로서 복음을 전해받음으로 그들에게 빚진 자된 우리는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영화는 현재 명동 시너스 극장에서만 상영중이네요.
CGN TV에서 영화 관람과 더불어 이스라엘 여행 기회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http://www.cgntv.net/event/program.asp?pid=2762)
사명감으로 봐야 할 영화인 것 같습니다ㅎㅎㅎ
소수의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는다는사실에 의문이갑니다
지금 메시아닉쥬들이 그곳에서 핍박을 잘 견디고있다는것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안타까운 현실속이지만 우리는 이나라 어딜가든지 전도할수있고 말씀 기도 묵상 할수있으니
은혜의 시대에 살고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영광을 드립니다
소중한 메세지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