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따뜻한 날씨가 비가 온다는 뉴스를 듣고 약간은 마음이...
저는 2월 24일 아내의 유방암 수술을 통해 중보의 기도의 힘과 건강하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여생, 남을 배려하며,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살아가야한다는
생각을 늘 하고 살았지만 아내의 수술을 통해서 아직도 움켜쥐고 있는 것이 있음을 발견되었고,
아내의 수술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과 그리고 아내와 자녀들의 중요성을 알게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아내에게 잘 해주 못함에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자녀들을 보다 더 사랑을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제 이 모든 것을 말로만 아닌 행동으로 옮겨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서울대 병원에서의 병실 간호사들, 수술집도 교수, 마취과교수, 주치의, 수술실 간호사들,
회복실 간호사들까지 아내에 대한 도움과 배려는 넘 감사했고 아내와 저에게 마음을 한결 가볍게 해 주었습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요. 글구 나만의 건강만을 위함이 아닌 가정식구들의 건강을 위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지고
뒤돌아보며 사랑의 말을 늘 하며 웃음이 떠나지 않는 가정이 되도록 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웃음과 말 한마디로 가정이 행복하고, 직장이 행복하고, 이 나라가 행복하다는 것을 다시 되 새기게 되었습니다.
BBB 모든 분들의 기도의 힘은 하나님도 감동먹으셨답니다.
2월 29일(수) 퇴원을 했습니다.
모든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지면으로 인사드리네요. 꾸~~~~벅 인사
앞으로 저의 아내를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봄의 그윽한 향내음이 가정과 직장과 사업체에 물신 스며들기를 바라며 양종권드림
이번일로 인해 가정이 더욱 더 하나되고 예수님이 가정의 참된 주인되심을 보게되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수술을 평안한 가운데 잘 마치신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수술전에 갔을 때 사모님의 평안한 얼굴을 보고 도리어 은혜가 되었습니다.
두 따님의 헌신적으로 간호하는 것을 보니 어려울 때 함께하는 가족의 힘도 느껴보게 되었습니다.
사모님이 후유증없이 완쾌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양샘의 가족 모두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 기도만 시작하면 하나님께서 행하신다는 말씀이 현실이되게 하신 은혜로우신분께 감사와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저는 양선생님께 너무 미안한것 뿐입니다.찾아뵙지도 못하고...
정말 형제자매들과 삶을 나눌 수 있음이 행복합니다.빠른 회복을 기도합니다.
약간의 고난이 있었지만 그 고난이 더 큰 축복이 되어 돌아온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희들도 많은 도전과 감동을 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낄수 가 있었습니다.
사모님이 더욱 건강하게 회복되시고 또 아무쪼록 더욱 주님 잘 믿는 가정을 세워나가시길 기도합니다~~~
수고많이 하셨어요~ 선생님의 아내사랑이 크게 느껴지네요.
감동적인 글입니다. 사모님의 너무도 평안한 얼굴을 보며 참 성도는 환난속에 구원이 아니라 환란속에 평강이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나더군요. 이런 일들을 통해 함께 기도하게 하시고 가족의 소중함과 하나님이 주신 삶의 소중함을
더더욱 실감케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모님~~~ 앞으로 쬐끔^^남은 과정 잘 이기시구요! 화이팅하세요! 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