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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10:38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나의버전: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면서 사는 사람들,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은 진정한 구원의 감격을 잃어버리는것입니다
2.하나님버전: 나는 너희를 구원하는 하나님이다 너희를 구원하기 위해서 오랫동안 약속하였던 메시야를 보내었다 너희 마음에 그를 믿을때에 무엇이 옳으며, 어떤 길을 가야하며, 생명에 관련한 모든것을 알게 될 것이다
3.말씀기도(시62)나의 영혼아, 말없이 하나님만 바라보아라. 나의 희망이 그에게서 나온다.
오직 그분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시니 내가 흔들리지 않으리라.
4.하나님은 이 말씀을 어떻게 이루실까?
- 어제는 잠깐 성형수술후에 우울증을 앓고 계신분을 만났습니다
- 그분은 성형수술후에 모든것을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모든 대외관계가 단절되고, 말로다할수 없는 고통과 몸의 변화로 삶의 소망을 잃어버린 상태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본인의 고통외에는 어떤 이야기도 듣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 성형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면 참 멋진 일입니다 그리고 필요한 부분은 해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본인을 자랑하고 누군가를 따라하기 위함이라면 조금은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 정말 좋은것이라면 성형외과 원장들도 해야할텐데 그들은 자기 얼굴에 손도 대지 않습니다 (위의 기준이라면 많이 대야할텐데..)
-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로 삼으시고 우리를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이 삶에 없기에 땅에 떨어진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서 외형적인것과 경제적인것으로 메우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 하나님이 그토록 주고싶은 생명에 대해서 귀기울인다면 현재의 삶이 감사로 넘칠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