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나의버전]
우리모두는 양과같이 자기가 원하는대로 다녔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우리가 지은 모든 죄를 예수님께 담당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이 그분의 사랑입니다 

[하나님버전]
양과같이 고집세고 자기자신만을 아는 너희들의 삶을 그대로 버려두지 않았다
너희를 구원할 목자를 너희에게 보냈고 너희로 그를 따라가게 하였다
그를 따라갈때 좋은 꼴을 얻을 것이고 생수를 얻을 것이다 

[말씀기도]시72+사53
- 하나님은 지혜를 다스리는 자에게 주셔서 백성들로 풍성한 삶을 살게하시는 분이십니다
- 하나님은 양과같은 우리가 방황하지 않도록 그 길을 제시하시고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삶]
15년만에 제자를 만났습니다 지금은 목사안수를 받고 부목사로 사역하고 있는 친구입니다 
참 예수를 바르게 믿던 학생이었는데 지금은 아주 멋진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제가 전해준 4영리를 통해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했다고 합니다(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
그것은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이는 하나님이시니라' 이 말씀이 확실한듯합니다 
하나님께서 멋지게 성장하도록 해주셨습니다 
그 자란것을 보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아침에 2주간 날밤을 새면서 일을 하였고 어제까지 해서 결과물을 제출하고 귀하게 하루 연차휴가임에도 불구하고 졸린눈을 이끌고 아침교제에 온 형제가 참 고마웠습니다 
교제의 가치를 인정해주고 함께 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겨주는 형제가 고마웠습니다 
주위에 이렇게 멋진 사람들을 보내주셔서 저에게 삶의 소망을 주시고 
새힘을 주시는 주님은 멋진 분이십니다